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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이네 자유여행 - 달랏에서 무이네 슬리핑 버스로 뿅!
    ASIA 2019. 9. 24. 04:18

     

     

     

     

    우린 달랏에서 무이네 넘어 올때

    신투어리스트의 슬리핑 버스를 이용했는데

    풍짱버스 같은 경우는

    버스회사에서 버스만 전문적으로

    운영하는거기 땜시 버스 시간도 아주 정확하고

    버스 퀄리티도 완전 좋당

    그렇치만 신투어리스트나 다른 버스 회사들의 경우

    여행사에서 운영하기 땜시

    이 여행사 저 여행사 다 같이 모여가지공

    인원수를 꽉꽉 채워서 버스를 운행하기 땜에

    버스 퀄리티 별로임 ㅠㅠ

    왜 다들 풍짱 버스가 최고라고 하는지 알겠당.

     

     

     

     

    셀폰을 날치기 당해서 찍어둔

    사진을 몽~땅 날려가지고 사진들은 없지만...

    어쨌든 달랏에서 무이네로 3시간? 정도 걸려서

    슬리핑 버스로 넘어왔는뎅...

     

     

     

    일단 달랏 신투어리스트 사무실로 아침에 갔움

    7시버슨가 그래서 역시나 6시에 갔는데

    (오피스 문 열시간 맞춰감 ㅋ)

    6시 30분에 픽업버스가 왔고...

    (우린 이거 타고 무이네까지 넘어가는 줄 알고

    완전 식겁했었다지...)

    그리고 사람들을 이 사람 저 사람 픽업해서

    호텔을 여기저기 들리더라;;

    이럴꺼면 우리도 픽업 신청할껄......ㅠㅠ

     

     

     

    아무튼 그래서 어떤 다른 여행사에서

    모두 모여가지고~~

    거기 모이면 거기에 있는 리셉션 한테가서

    티켓 보여주고... 티켓을 바꿨어야함

    우리는 모르고 멀뚱멀뚱 서 있다가

    맨 마지막에 해가지공...

    진짜 제일 뒷자리... 다섯개 쭈루룩

    붙어있는거 -_-.... 거기에 2층... 걸려가지공

    아오 여기서 어떻게가 막 이랬는데

    다행이 1층 1명씩 누워가는 2자리가

    딱 비어가지고 거기에서 갈 수 있었음

     

     

     

     

    물론 이 슬리핑 버스도 편하긴 했지만

    퀄리티가 풍짱에 비해서 현저히 별로였기에

    신투어리스트로 무이네 -> 호치민

    넘어가는거 끊어놨던거는 그냥 표 날리고

    풍짱버스로 다시 끊어서 갔당~~

    정말 이건 잘했다고 생각함.

    그냥 만원 버리고 말았음 ㅋㅋ

    또 신투어로 갔으면 개 후회할뻔;;

     

     

     

     

    암툰 그렇게 달랏 의 다른 여행사에서

    총 집합해가지공... 결국 8시에 출발했당;;;

    멀지 않아서 11시도 안되서 도착했지만...

     

     

     

     

     

     

     

     

     

    암툰 점심 먹고 카페 갔다가...

    그냥 현지인들이 사는 동네까지

    한바퀴 쭉 둘러봤음...

    현지인 시장도 들려서 두리안도 사 먹고 ㅋㅋ

    두리안이 단돈 2000원 정말 싸다 ㅋㅋ

    이게 현지의 매력이징

     

     

     

     

     

     

     

     

     

     

     

    서해인지 베트남인지 구분한가는 곳

    아무튼 여긴 관광객은 별로 없었음

    우리는 이상한 마을로 들어가서...

    미미가 이 길 만큼은 한국인 중에

    우리가 처음 가보는 길일게 확실하다며 ㅋㅋ

    무슨 이상한 가정집? 같은데 거기로 들어가서

    골목으로 들어감 ㅋㅋ

    어떤 아저씨가 우리 보더니 바다 가냐고

    (바디랭기지로) 막 따라오라고해서

    길 알려줘서 간신히 빠져나갈 수 있었음 ㅋㅋ

     

     

     

     

     

     

     

     

     

     

    머리는 산발해서 좋단당 ㅋㅋ

    만약에 내가 샐폰을 날치기 당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정보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조금 더 정확하고 클리어하게

    남겨줄 수 있었을텐데...ㅠㅠ

    이렇게 글로만 남기는게 넘나 아쉽다능

     

     

     

     

     

     

     

     

     

     

    바다는 생각보다 깨끗하지는 않았음

    그냥 정말 딱 서해 바다 느낌??

     

     

     

     

     

     

     

     

    갑자기 바다에 소 떼가 있길래

    사진도 찍어봄.ㅋ

    너네 대체 여기서 뭐하니???

     

     

     

     

     

     

     

     

     

     

     

    무이네에 올때쯤

    돈을 거의 다 써가지공

    아직 남아 있는건 있었지만...

    호텔서 환전 했움

    무이네 환전은 호텔서 하는게 젤 쌈ㅋ

    그리고 밀린 빨래 여기 호텔서 맡기면

    막 3처넌 정도에 큰 봉지 하나 맡길 수 있음.

    호치민에서 빨래 맡기려니까 넘 비쌌는뎅

    역시 시골은 시골 ㅋㅋ

     

     

     

     

     

     

     

     

     

    우린 이렇게 이상한거 다니는거 좋아함

    참 가만 생각하면 겁대가리 음는듯 ㅋㅋ

    그냥 이렇게 저렇게 방확하고 댕김 ㅋㅋㅋ

    아 물론 무이네에서도 오토바이를 빌렸는데

    이건 한국사람이 하는 여행사(?) 같은데서

    빌렸는데.. 호텔서 빌리는게 더 쌈!!!

     

     

     

     

     

     

     

     

     

    아무튼 이렇게 바람 휘 날리며

    사진도 찍었당 ㅋㅋ

    내가 입고 있는 옷은 베트남에서

    만원인가 주고 사 입은 옷 ㅋㅋㅋ

    근데 팔부분이 터져서 꼬메야함 ㅋㅋㅋ

     

     

     

     

     

     

     

     

     

     

    흐흐 씬난 철딱서니 음는 아지매

    무이네 날씨가 굉장히 덥다

    괜히 휴양지(?)가 아님

    무이네는 러시아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거 같음

    뭐 한국, 중국 관광객도 조금씩 보이지만

    그래도 시골 마을이라서 조용한 편이고

    그 관광객이 다니는 큰 길거리를 제외하고

    우리가 다녀온 진짜 무이네 안쪽은

    (수산 시장쪽...) 그 쪽은 정말 현지인들 밖에 음씀

    그래서 더 잼났던 무이네 여행 ㅋ

    하긴 무이네 마사지샵도 굉장히 좋았눈뎅 ㅋㅋ

    그걸 날려서 넘 똑땅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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