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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이네 여행 - 오토바이 렌트 & 무이네 마사지 샵 & 나름 야시장이 있다
    ASIA 2019. 9. 24. 04:19

     

     

     

     

    무이네는 그랩 시스템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

    그래서 우린 역시나 오토바이를 빌렸당

    일단 무이네로 다니는

    메인 도로가 관광객이 다니는 곳이기 땜시

    길이 정말 단순하고

    또 오토바이 운전하기도 우리가 베트남에서

    해본 곳 들 중에선 가장 쉬웠당!

     

     

     

     

     

    무이네는 호치민에서 당일, 혹은 1박2일 코스로

    들어오는 여행사도 많은거 같은데

    사실 그렇게만 왔다가도 괜찮을것 같음

     

     

     

     

    베트남에서 유일한 모래사구가 있다고 해서

    요즘 좀 뜨고 있는 관광지 이긴 하지만

    도시가 워낙 작다보니까

    그렇게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치는 않음!

    우리가 다녀 본 베트남 여행지중

    가장 시골이었음~~~ ㅎㅎ

     

     

     

     

    암튼 우리 같은 경우는

    오토바이 렌탈을 미리 알아보고

    예약을 해놓고 갔지만...

    호텔에서 예약하는게 가격도 더 저렴하당

    그리고 지프투어도 호텔에서 예약하는게 더 저렴함

    우린 프라이빗으로 2명이 500,000동에

    예약을 했다가 호텔에서 440.000동 이라고

    적혀있길래 여행사에서 미리 예약한건 취소하고

    호텔에서 예약했음.

     

     

     

     

    사실 오토바이 렌탈을 했다?

    그럼 지프투어 안해도 됨 ㅋㅋㅋ

    지프투어 진짜 그냥 별거 없고

    택시 정도 느낌임 -_-...

    해주는거 운전해주는거 말고

    아~~무것도 없으니...

    제발 무이네에 갔다면 지프투어 대신

    오토바이 타고 여행지들을 직접 가보도록하즈아.

    레드 샌드 튠 , 화이트 샌드듄, 요정의 샘물

    기타 등등 그냥 다 오토바이로 충분히 다녀올만함.

    2만5천원씩 안 버려도 됨 ㅋㅋ

     

     

     

     

    여튼 여긴 러시아 관광객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곳이었고

    만약 오토바이 렌트 를 해서

    기름 넣을 곳이 없다면

    그냥 문열린 아무 가게나 가보자.

    기름을 다 가지고 있음 ㅋㅋㅋㅋ

    거기서 기름 넣으면 됨.

     

     

     

     

    오토바이 렌트 비용은

    24시간에 5천원에서 7천5백원 정도하고

    기름은 2-3천원 정도면

    하루종일 돌아다닐만하당

    물론 많이 돌아다닐꺼면 3-4천원은 넣어야하지만.

    하루 기준이 아니라 시간으로 24시간 기준이여서

    오후 6시에 오토바이를 빌렸다면

    다음날 오후 6시까지만 반납하면 됨!

     

     

     

     

    여튼 우린 오토바이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봤당~ 햇빛이 겁나게 허벌나게 뜨급다

    정말 무이네 날씨 도 상상 초월 덥당 ㅠㅠ

    그러니까 혹시나 오토바이를 렌탈하거나

    아님 어딘가 다닐때 30분 이상 햇빛을

    마주해야한다면 긴팔을 입도록하자!! ㅠㅠ

     

     

     

     

     

     

     

     

     

     

    밥 먹고 내 옆에 노랑간판 가게에 들어가서

    긴팔을 하나 샀당 ㅋㅋ ( 나 말고 미미꺼 )

    2500원이면 살법한 옷인데 6500원이나 주고 샀당

    그냥 정찰제 가겐데 우리가 아쉬우니까...?? ㅋㅋㅋ

    그리고 돌아다니다보니까 똑같은 반팔 막 길거리서 파내?

    아오 나 이런거 겡장히 예민하쟈나?? ㅋㅋ

    나는 큰 단위 돈 쓸때는 오히려 쿨해지지만

    1000원, 2000원 작은 단위 돈 쓸때

    오히려 벌벌거리는 스타일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산것보다 어디서 싸게 판다?

    그르면 진ㅉ ㅏ 배아파 죽음 ㅠㅠㅠ

     

     

     

     

     

     

     

     

     

    여기는 무이네 관광객들이 가는 시장인데

    원래는 옷가게랑 막 잡화 같은 가게 인데

    거기가 오전에 장사를 끝내면 오후가되면

    과일이랑 꼬치 등 먹거리 같은걸 파는 상인들이

    나와서 장사를 한당.

    나름 무이네 야시장 느낌이 살짝 나기도 했당.... ㅋ

    여기도 그냥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메인 도로에 있으니까

    찾기는 아~주 쉽당 ㅋㅋ 

     

     

     

     

     

     

     

     

     

    오토바이타고 달려왔더니

    이렇게 예술적인 풍경들이 펼쳐진당

    해수욕을 하기 좋은 파도는 아니었지만

    그냥 해변으로서는 굉장히 멋졌움 :)

    어떤 아저씨가 뒤에서 뭘 잡고 당기는데

    뭘 잡고 다니는지는 모루겠당

    랍스터 찾아당기나...? ㅋㅋㅋ

     

     

     

     

     

     

     

     

     

     

    오늘 둘다 베트남 패숀이내

    우린 베트남 패숀리더 ㅋㅋㅋㅋ

    미미가 6500원주고 사 입은 티샤츠

    저거는 관광객들이 다 입고 댕김 ㅋㅋ

     

     

     

     

     

     

     

     

     

    요기가 무이네가 시작하는 곳인데

    요기부터 따라 들어가서 쭈욱~~

    무이네 메인도로 인데 거기가 죄다 관광객들이

    다니는 길이당~ 그래서 가다보면 한국 식당도 보이고

    해산물파는곳도 보이고~~~ ! 이 길거리에 시장도

    그리고 저녁되면 소규모 야시장도 (사실 야시장이라고 하기 챙피함)

    생긴다는 사실!!!

    하지만 관광객들 상대로 장사하는 곳들이라서

    아무래도 흥정은 필수고 (심지어 가격표가 있는 식당에서도...)

    흥정을 했더라고 그닥 싸게 살 수 있거나

    싸게 먹을 수 있는 곳은 아니당.

     

     

     

     

    만약에 무이네에서 정말 로컬! 현지!!

    처럼 지내고 싶다면 구글 지도에서 무이네를 검색 후

    정말 무이네라고 적혀 있는...

    아 답답해서 안되겠당 그냥 구글 지도 하나 캡쳐해서

    설명하는게 빠를 듯!!

     

     

     

     

     

     

     

     

     

    자 빨간 동그라미 안이

    로컬! 현지인들의 생활터 실제 무이네

    파란색 라인이 관광객들이 다니는 도로

    파란색 라인에 호텔과 리조트들이 다 있기 땜에

    그쪽에 관광객들은 다 몰려있기 마련!

    정말 로컬로 싸게 먹고 싸게 즐기고

    로컬 현지처럼 즐기고 싶다면

    빨간 똥글뱅이 안에 있는 곳으로 가야함.

    하지만 말 1도 안통하고... 살짝 무서울 수 도 있으니

    겁이 많다면 그냥 파란색 라인 안에서 노는걸 추천.

    저 파란색안에 나름 야시장, 관광객을 위한 시장,

    식당, 먹거리, 카페 기타등등 다 있움!

     

     

     

     

     

     

     

     

    우린 둘다 겁을 상실한 부부이기에

    그냥 막 돌아댕겼당.

    세상 왔다 한번뿐인 인생..ㅋㅋ

    그냥 내 맴대로 살아보련당 ㅋㅋ

     

     

     

     

     

     

     

     

     

    여기도 어지간히 사람읎다

    아무래도 우리가 베트남 여행 갔을 때

    확실히 비수기에 간듯...;

    다낭이나 나트랑쪽 가도 사람이 많이 없꼬...

    어딜가도 이렇게 평화로웠다

    물론 여긴 관광객들이 다니는 곳이 아니기에

    이렇게 한가할 수 도 있지만...ㅋㅋ

    파도가 좀 심한편이었눈뎅 랍스터가 있는지

    뭐가 있는지 현지인이 열심히 꼬챙이 들고

    뭘 잡으러 돌아댕기드라~

     

     

     

     

     

     

     

     

     

    바닷물 참방참방 신이난 미리엄찡

    그래도 사람없으니까 이런 명사진들이

    한두장씩 나왔당 ㅋㅋㅋㅋ

    나는 너무 씬나보이능구나!!

    날이 덥긴 오~지게 더웠찌 ㅋㅋ

     

     

     

     

     

     

     

     

     

     

    두에 열심히 뭘 잡으러 당기는 현지인

    나는 누가봐도 관광객 ㅋㅋ

    3천원 짜리 원피스가 열일했내!!

     

     

     

     

     

     

     

     

     

    우리가 이틀 연속 갔던 로컬 마사지샵

    무이네에서 한국사람이 하는

    마사지샵을 찾긴 굉장히 어렵고

    그리고 잘하는 곳을 가려면

    처음부터 호텔에 있는 곳을 가면 되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좀 비싸니까...??

    여기는 1시간 30분에 12500원이었고

    우린 언니들이 (물론 동생이겠지만)

    너무 열심히 해주고 잘해줘서

    팁도 1인 3천원씩 넉넉하게 줬다능 ㅋㅋ

    그리고 넘 잘해서 담날 또 감 ㅋㅋ

    우리 호텔 앞에 있어서 간거 아님 ㅋㅋㅋ

     

     

     

     

     

    구글에 치니까 위치가 좀 이상하게 나오는데

    메이 방갈로 (MAY Bungalow) 라는

    호텔 바로 앞에 있음!!!

    약간 골목길이긴한데~~

    그래도 호텔하고 식당하고 여행사도

    다 있는 골목길이라서 위험하지 않음~~~

     

     

     

     

    무이네에도 엄청 많은 마사지 샵과

    스파샵이 잉는데~~~ 그냥 ㅅ ㅏ실

    로컬은 어디가도 정말 너무 후진대만 아니면

    다 그냥그냥 실력은 비슷할꺼 같지만

    우린 요기 아주 괜찮았움 ㅋㅋㅋ

    난 스톤 마사지 받았는데

    얼굴에 오이팩도 해주고 ㅋㅋㅋㅋ

    엄청 열심히들 해줌 :)

     

     

     

     

    하 정말 많은 사진과 영상을 찍어왔는데

    다 날려서 올릴 수 있는게

    이거 밖에 없다능게 넘 억울하당 ㅠㅠㅠ

     

     

     

     

     

    암툰 무이네는 조용한 시골 마을

    치안도 괜찮은 편이고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가

    여행하기도 괜찮당 굿굿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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