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무이네 가볼만한곳 - 현지 시장 마켓 (feat. 날씨 정말 덥다)
    ASIA 2019. 9. 24. 04:18

     

     

     

     

     

    무이네 날씨도 정말 상상 초월 ㅠ

    정말 더웠다 땀질질...

    우리는 무이네에서도 오토바이를

    빌려서 렌트해서 타고 다녔는뎅

    무이네는 오토바이 렌탈해서 타고 다니는게

    정~말 훨씬 이득이당!!

    일단 그랩도 없을 뿐더러

    대부분 택시를 타야하는데

    택시타고 다니기 불편하당 -_-..

    계속 흥정에 흥정을 해야하니까.

     

     

     

     

    주유소가 정말 없고

    가게 같은데서 기름을 파는데

    식용류같은거를 기름이라고 넣어주는데

    정말 기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의심이 됨 ㅋ

     

     

     

     

     

    그리고 오토바이를 렌탈했다면

    구~~우지 지프투어를 가지 않아도 된당 ㅠ

    지프투어 그냥 운전만해주는건데 사실... 쩜쩜쩜

    이건 다른 포스팅에 이어서 하도록하고.

     

     

     

     

    일단 무이네는 관광지보다

    현지인들이 실제로 거주하는 곳이고

    그리고 바다를 끼고 있어서

    수산시장이 잘되어 있는 편.

    관광객들이 다니는 그 무이네 들어가는

    메인도로쪽 제외하고 무이네 안쪽으로

    직접 들어가서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에가면

    훨씬 착한 금액으로 해산물을 먹을 수 있음!!!

     

     

     

     

    우리는 일단 어디가볼까 하다가

    오토바이타고 무이네 시장 까지 달려와봤당

    우린 둘다 시장 구경을 좋아하니까

    셀폰을 날치기 당해서

    사진과 영상은 비록 다 날렸으나 꺼이꺼이 ㅠㅠ

    그나마 인스타에 업로드 해둔

    사진 5장을 꼴랑 5장을 ㅠㅠㅠ 건질 수 있었당

    500장 찍었는데... 5장이라니 맙소사 ㅠㅠ

     

     

     

     

     

     

     

     

     

     

     

    여기가 무이네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무이네 시장

    관광객은 눈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었고

    모두에게 우리는 좀 신기한 대상이었당...ㅋㅋ

    오후에 가서 문 닫은 곳도 많았는뎅

    오전에가면 그래도 북적북적한

    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ㅎㅎ

    여기서 과일을 파는 아주머니들이 많았는데

    정말 과일이 상상 초월정도로 싸당 ㅋㅋ

    망고스틴 한봉지 커~~다란거 사도 천원도 안한당;

     

     

     

     

     

     

     

     

     

     

    일단 난 두리안을 사서 먹기로 함.

    두리안은 세번째 먹어보는건데

    정말 부드럽고 달달한 버터 맛.

    보통 두리안이 엄청 크기 땜시

    하나를 사면 혼자 다 못먹고

    짤라서 호텔에 가져가던가 해야하는데

    두리안은 짤라서 놓으면 냄새가

    더 고약해져서 먹기 힘듬 ;;;

    앵간해선 짤라서 그 자리서 다 먹어야하눈뎅

    그 큰 한통을 혼자 그 앉은 자리서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사먹지 않았었눈뎅...

    요기는 작은 사이즈가 딱! 있어가지공!

    그것도 완전 갈색으로 잘 익은거 ㅋㅋ

    아줌마도 이게 잘 익었다고 추천해줌~~

    그거 한개 사서 짤라달라고 애기했당 ㅋㅋ

    이거 한통에 단돈 2천원 정말 싸지 않는가? ㅋㅋ

     

     

     

     

     

    그리고 내가 산게 또 넘 잘익어서

    완전 달달했당 ㅋㅋㅋ 두리안 특유의 쿰쿰한

    냄새도 많이 안났고!!

    두리안을 먹어보고 싶은데 냄새 땜시

    부담스럽다면 나는 석가라는 과일을 추천한당

    둘이 식감이 정말 비슷하며

    맛은 약간 다르지만

    두리안이 훨씬 달고

    석가는 약간 새콤한 맛이 있지만

    석가는 냄새가 전혀 없기 땜에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음

    석가모니 머리를 닮아서 석가라고 하능데

    베투남에선 뭐라고 불리는지 모르겠지만

    어디에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과일이었움!!!

     

     

     

     

     

     

     

     

     

    호로로로록 맛있게 먹는 미리엄찡

    난 정말 아무거나 잘 먹는거 같당;;; ㅋㅋㅋ

    요건 정말 작은 사이즈 두리안인데

    보통 이런 사이즈 두리안은 찾기 힘듬;;;

    그리고 두리안은 냄새 땜시

    호텔에서 못가지고 들어가게 하는 경우도 많아서...

    일단 사면 앵간하면 그 앉은 자리서 한통 다 먹어야함

    (시간 지나면 냄새 더 심해져서 못먹음)

     

     

     

     

    아! 그리고 정말 잘 익은 두리안은

    생각보다 그렇게 냄새가 심하지 않다

    (뭐 물론 내 기준...ㅋㅋ)

     

     

     

     

    그래도 문 연 가게들이 좀 있어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긴 했눈뎅...

    요긴 현지인들이 다니는 곳이라

    상상초월 싸다능 ㅋㅋㅋ

     

     

     

     

     

     

     

     

     

    무이네에서 오토바이를 빌리는 팁은

    그냥 호텔에다 애기하자 ㅋㅋ

    우리는 여행사에서 애기해서 빌렸는뎅

    호텔이 훨씬 저렴하당~~

    하루 빌리는데 5천원~7500원 선이고

    24시간 기준이기 땜에

    내가 오후 7시에 빌렸다면 담날 오후 7시에 반납하면 된당

     

     

     

     

     

     

     

     

     

    어디하나 눈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 없는 관광객

    다낭이나 나트랑이나 그런 곳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공...

    그리고 무이네에서 관광객들이 다니는 메인도로 쪽과도

    또 완전 다른 느낌이었당~~

     

     

     

     

     

     

     

     

     

     

    헤헤 무이네 가볼만한곳 이라고 하기엔

    조금 챙~피하지만...ㅋㅋ

    그래도 화이드샌드듄, 레드샌드듄, 요정의 샘물 이

    질렸다면...? 그래서 색다른 갈만한 곳을 찾고 있는다면

    무이네 시장 구경도 재미나긴 할 듯 ㅋㅋ

    여긴 완전 현지니께...ㅋㅋㅋㅋ

     

     

     

     

     

     

    댓글

COPYRIGHT BY MIRI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