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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쿠버 공항 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의 푼타카나 로 출발!!
    LATIN AMERICA 2019. 11. 22. 08:39

     

     

     

     

    드디어 11월 휴가 가는 날.

    쿠바 옆에 있고 아이티와 섬의 반을 쉐어하는

    도미니카 공화국 의 푼타카나 라는 휴양지로

    이번 여행지를 정했답!

    이유는? 겡장히 저렴해성....

    11월달에 중남미쪽은 여행 비수기라

    어딜가도 저렴이지만....ㅎㅎ

     

     

     

     

    아무튼 10월 중순에 갑자기

    결정 된 11월 휴가...

    2019년은 정말 뺀~질나게도 여행만 다녔당

     

     

     

     

    깐돌이 태어나고 당분간 여행은 없구나 했는데

    비행기를 올해 대체 몇번을 탄거니.....??

     

     

     

     

    아무튼 갈때는 밴쿠버 -> 포틀랜드 -> 뉴욕 -> 푼타카나

    이렇게 가는 비행기였당

    한번만 경유해도 됐는데 두번 경유하면

    금액이 500불 가까이 싸져가지고

    두번 경유해서 가는 걸로 결정

    물론 올때는 푼타카나 -> 토론토 -> 밴쿠버 이렇게 오는 일정

    토론토랑 뉴욕은 좋겠당... 중남미나 뉴욕으로 한번으로 가는

    비행기가 굉장히 많아가지공....

     

     

     

     

     

     

     

     

     

     

     

     

    여튼 밴쿠버 공항 도착

    우리가 8시 10분 비행기였는데

    제일 마지막 비행기였다눙

    일단 악명높은 유나이티드를 예약했눈뎅

    다행(?)스럽게도 밴쿠버에서 포틀랜드 갈때는

    에어캐나다를 이용했다능!

    글고 이번에 다시 한번 느끼지만

    미국은 경유 시스템이 정말 환~상적으로 잘되어 있당!

     

     

     

     

     

     

     

     

     

     

    쪼꼬만게 공항을 몇번을 와보능겨!!!

     

     

     

     

     

     

     

     

     

    우래기 목욕하고 잘 시간인뎅

    이 시간에 공항이 웬말이니?????

     

     

     

     

     

     

     

     

     

     

    두번 갈아타고 4명이라서

    항공권이 12장이당;; 덜덜덜

    헷갈려 죽을뻔?????

     

     

     

     

     

     

     

     

     

     

    출발해 보도록 하겠드압!

    저녁 마지막 비행기라서

    공항에 사람 하나도 없어서 너뮤 조탕

    밤 비행기가 정말 힘들긴 하지만

    애들 데리고 다닐 땐 확실히 낮비행기보다

    밤비행기가 더 괜찮은거 같움!!!!

    비행기에서 자주니까...

     

     

     

     

     

     

     

     

    면세구역 입성.

    어쨌든 국제선이니까...??

    8시 넘으니까 문 다 닫더라눙

     

     

     

     

     

     

     

     

    난 일단 프리미엄 라운지로 고고찡

     

     

     

     

     

     

     

     

     

    비행기는 항상 잠옷차림

     

     

     

     

     

     

     

     

    우리 깐도리 너무너무 커.. 왜케 커...

    다들 12갤 돌쟁이 된 줄 알쟈나

     

     

     

     

     

     

     

     

    따랑하능 나의 깐돌이랑!

    갈때는 밤 비행기라서 잘자줘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올 때는 낮비행기라서

    어찌나 똘망똘망하고 잠시도 가만히 안 있는쥐...ㅋㅋ

     

     

     

     

     

     

     

     

     

     

    면세점서 사진찍긔

    에어캐나다는 담요도 주더라?????

     

     

     

     

     

     

     

     

     

     

    12월 1일부터 미미 베네핏 다시 되눙데

    바로 선구리부터 하나 맞춰야징

    요거 구찌껀데 오때 잘어울료???

     

     

     

     

     

     

     

     

     

     

    화장실 컷

    라운지에서 맥주1, 화이트 와인1

    레드와인1, 화이트럼 이렇게 4잔을 마셨더니

    화장실을 6번 정도 감...;;ㅋㅋㅋ

     

     

     

     

     

     

     

     

     

    가보즈아 꼬질아!!!!

     

     

     

     

     

     

     

     

     

    밤비행귀~~~

     

     

     

     

     

     

     

     

     

    요건 갑자기 밝아진걸 보니

    시애틀 상공인가부당????

     

     

     

     

     

     

     

     

     

     

    포틀랜드에 내림

    프로펠러 달린 비행기를 타고 왔더니

    시끄러워서 죽~을 뻔 했당;

    그래도 이번 여행 확실히 비수기라 그릉가

    비행기마다 자리가 몇자리씩 남아서

    다행히 좀 편하게 왔당!!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는

    Newark 가는거~~~~~ 고고씽

    이거 비행기 시간 확인하능데

    엄마가 사라져서 정말 식겁했다능;;;

     

     

     

     

     

     

     

     

     

    포틀랜드 공항에서도 열심히 사진 찍고

    마그넷도 샀답!! 포틀랜드는 항상 지나만 가고

    도심을 나가본 적이 없는뎁

    담엔 여행 한번 와봐야지~~

     

     

     

     

     

     

     

     

     

    포틀랜드는 장미의 도시구나???

     

     

     

     

     

     

     

     

     

    이 넓은 공항에서 엄마가 사라져서 식겁 ㅋㅋ

     

     

     

     

     

     

     

     

     

    오레곤꺼 하나 포틀랜드꺼 하나

    이렇게 두개 샀다능 쬐금 촌스럽긴 하지만? ㅋㅋ

     

     

     

     

     

     

     

     

     

    다시 출발 안녕 포틀랜드~~~~

    그리고 3시간 정도 비행해서

     

     

     

     

     

     

     

     

     

    뉴욕에 도착했눈데 케니디 국제 공항은 아니었고

    구탱이에 있눈 작은 공항이었답

    와 근데 역시 뉴욕은 엄청나게 큰 대도시구낭~~~

     

     

     

     

     

     

     

     

     

    뉴우우우우옥~~~~

    포틀랜드에서는 1시간 40분의 환승시간

    뉴욕에서는 환승시간 41분 헐...;

    정말 이건 짐 찾아서 다시 가는거였으면

    무조건 망했냉...;;;

    밴쿠버 -> 포틀랜드는 20분인가 30분 지연되가지공...

    포틀랜드 도착했더니 원래 1시간 40분 여유 있어야하능데

    거의 1시간? 정도 밖에 여유 없었눈뎁

    그래서 마그넷 사고 30분 있다 보딩 시간되서

    서둘러 후다다다닥 들어갔눈뎁

    포틀랜드 -> 뉴욕은 정말 다행이 지연도 안되고

    심지어 10분인가 일찍 출발해서 10분 일찍 도착함 ㅋ

    운이 완전 좋았당 ㅋㅋ 그래서 50분 시간 남았었다능

    완전 여유 있었쥐 ㅋㅋㅋ

     

     

     

     

     

     

     

     

     

     

    어쨌든 뉴욕 도착!!!

    마그넷 샀움

    역시 뉴욕 물가는 살인적

    물 한병에 오처넌 돈.... 덜덜덜덜..;;;;

    암툰 시간 여유 있다고 여유 부렸었눈뎁

     

     

     

     

     

     

     

     

     

     

    사실 애기가 있어서 젤 빨리 들어갈 수 있는데

    화장실 갔다가 하고 천천히 들어간다고 천천히 감

     

     

     

     

    근데 뉴욕에서 비행기 타는데서

    우리 좌석 발급 받았어야하능데

    깜빡있고 있다가 들어가기 직전에 좌석 발급받음 헐;;

    좌석 없음 어쩌나 망했다 이러고 있는데

    정말 이게 무슨 행운이란 말인가???

    비지니스 바로 뒤에 넓은데 3자리 비워뒀는데

    우리 젤 꼬랑지로 끝으로 들어가서 그 자리 밖에

    안남아 있어서 그 자리를 얻었당 ㅋㅋ

    대박 행운이구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행이 뉴욕 -> 푼타카나 갈때

    정~말 편하게 갔다능 :)

     

     

     

     

    물론 깐돌이 녀석이 깨가지고

    이유식 한병 다 먹고 더 내놓으라고

    깽판(?) 을 쳤지만 그래도 넓은 곳에서

    편하게 왔다눙!!!

     

     

     

     

     

     

     

     

     

    크흐 역시 바다 색봐라 하늘봐라

     

     

     

     

     

     

     

     

     

    정말 하늘에서부터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던 곳들!!!

     

     

     

     

     

     

     

     

     

    요기는 아마 아이티 상공이나

    도미니카 공화국의 북쪽 상공일듯 하당

    암튼 정말 나무와 정글 밖에 없었당 하늘에서 보니까

    인구가 별로 안 많다부당???

     

     

     

     

     

     

     

     

     

    드디어 도미니카 공화국 도착!!

    덥긴 했지만 내가 상상했던 그렇게

    숨막히는 더위는 아니었당

    한국 여름보다 오히려 괜찮은뎅?

    하지만 자외선은 상상초월 덜덜덜;;;;

    요기서 내려서 유모차를 찾고~~

    유모차는 게이트 투 게이트로 보냈당

    휴대용이라 가지고 탈 수 있는데

    우리가 탄 비행기 짐 넣는 곳에

    우리 유모차가 다 안들어가더랑;;;;

    대한항공은 잘 들어갔눈뎁... 대한항공 맞춤형잉가?

     

     

     

     

     

     

     

     

     

     

    암튼 도착해서 이렇게 버스를 타고

    별로 걸리지도 않는데 입국하는 곳으로 가야함

    옛날 방식이라서 입국심사서를 하나하나 다 써야한당

    입국심사서도 오랜만에 써보능구나

     

     

     

     

     

     

     

     

     

     

     

    공항은 레노베이션을 한지 얼마 안된듯

    굉장히 깨끗했고

    공항안에서 호객은 엄청나당

    투어, 환전, 택시 등등 엄청난 호객이 이뤄지기 시작함

    심지어 저 짐날라주는 사람들도 팁 받으려고

    짐 서로 날라주겠다며...ㅋㅋㅋ

     

     

     

     

     

     

     

     

     

     

    암툰 무사히 도착했당

    칸쿤이 이렇게까지 유명해지기 전

    한 10년? 15년? 전 쯤의 칸쿤을 굉장히

    닮은 휴양지라고 하던뎅....

    그래서 그런지 한 90년대의 느낌이 전반적으로

    그~대로 남아 있는 도시 같았고

    리조트를 제외한 다른 곳들은 정말 시골 시골~~~

    아~~무것도 없었답

    현지인들이 거의 흑인들이 많아서 사실 완전한

    자유여행을 즐기기에는 조금 무서울 수 도 있을것 같았움!

     

     

     

     

     

     

     

     

     

     

    코코봉고는 요기도 있나보구나

    앞으로 10년후에는 여긴 정말 딱~

    칸쿤처럼 되지 않을까 싶었움 ㅎㅎ

     

     

     

     

    여긴 동양인이 정말 없는 곳이었당

    공항에 도착해서 리조트에서 관광지에서

    5일 동안 정말 동양인을 한!!명!!!도 못봤당

    심지어 중국인도 못 봄 ;;;

    하긴 아시아권에서 오기엔 여긴 넘 멀긴하징

    거의 적도니까....????

    여행 정보가 없어서 그런지 캐나다나 미국에 사는

    동양인도 많이 안오는거 같았고

    전반적인 여행객이 중남미, 유럽권, 미국, 캐나다

    사람들인거 같았는데 중남미권이 압도적인걸로 보였움

    대부분 스페니시를 사용했음!!!

     

     

     

     

     

     

     

     

     

     

    우리는 나오는 길에 호객을 당해서

    리조트까지 40불을 불르는걸 쪼금 깍아서

    35불에 프라이빗 버스 (아주 좋은 봉고차)를 타고

    리조트까지 이동을 했는데

    알아보니까 미리 예약을 하면 25불 정도면

    앵간한 리조트까지는 다 가는거 같더랑

    푼타카나 공항에서 리조트들이 몰려있는 곳 까진는

    대부분 30분 정도가 소요 되는뎁

    생각보다 조금 먼거 같았음~~~?

     

     

     

     

    암튼 가는 동안 우리를 호객한 여행사 직원이

    여기 물 석회수가 정말 많으니 절때 마시지 말고

    양치할때도 행구지 말아라 기타등등을 설명해줬답!

    그건 이미 나도 알고 있엉~~

     

     

     

    나올때 세관신고서를 제출하고

    짐검사를 한번 더 하고 나와야하는데

    이런 약간 개발도상국 나라들은 약간

    정말 제대로 된 룰이나 법이 적용되지 않는거 같았음.

    여행사 직원이 파워가 있는지 세관신고서 제출도 패스

    그리고 여기 나올때 무슨 관광세? 같은걸 내고 나와야한다고

    하던데 그것도 그냥 패스... 짐검사 엑스레이 통과하는것도 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여 이거 ㅋㅋㅋㅋㅋ

    정말 황당하기 이루 말하기가...ㅋㅋㅋㅋㅋㅋㅋ

    암툰 우리는 재미있어서 깔깔거렸었당 ㅋㅋ

     

     

     

     

     

     

     

     

     

    도착해서 우리 개인만 탈 수 있는

    깨끗한 봉고차를 타고 리조트로 이동!!!

    이걸 버스라고 불렀움 ㅎㅎㅎㅎ

    와 도착했더니 날씨가 정말 입을 다물 수

    없게 만들 정도였다능

    하늘 맑은걸로는 캐나다도 둘째가라면 서러운데

    여기는 그냥 넘사벽.

    역시 휴양지는 중남미권이 정말 짱이구나

     

     

     

     

     

     

     

     

     

     

    우리가 타고갈 버스 옆에서

    가족 사진을 부탁해서 찍었당 ㅋ

    여행사 직원이 완전 친절하군??

    팁을 달라능건가.....???

    여기는 보통 US 달러를 사용하는데

    현지 돈 환전 안해가지고 와도 됨

    그냥 US 달러로 잔돈을 넉넉하게 챙겨가서

    팁을 마구자비로 뿌리면 왕이 된당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툰 정말 인구가 없는건지... 뭔지...

    시골시골한 길을 지나 30분 정도를 달려서

    우리가 예약한 리조트에 도착했움!!!

     

     

     

     

     

     

     

     

     

     

     

    일단 도착하자마자 입구에 보안(?)이 철저해서

    리조트 안에서 놀기만 하면 위험한 일은

    절~때 없을꺼 같았움!

    도착해서 들어가는 입구가 키즈 워터파크 두둥

    빨리 놀고 싶구나????

     

     

     

     

     

     

     

     

     

     

    하늘이 파랑파랑하당 ㅋㅋ

    언능 내가 호객 된 이야기부터

    이것저것을 털고 싶구낭 ㅋㅋㅋㅋㅋㅋ

    일단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무뚝뚝(?) 한 느낌도 있고

    그리고 정말 현지인들으 80%? 이상이 흑인이어서

    첨엔 약간 무섭기도 했지만?? (이런거에 겁 없으매 ㅋㅋ)

    그래도 우리가 아기가 있어서 그릉가

    아기한텐는 정말 다 호의적이고 친절했다눈!!!!

    이번엔 짧은 여행이 깐돌이가 있어서

    사진과 영상이 3000천장 정도 밖에 되지 않치만

    그래도 여기 정보가 너무 없어서 최~대한 정보 털어서

    써보기로 하공..ㅋㅋㅋ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자유여행으로 한번 가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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