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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카나 - 호핑투어 + 스노쿨링 + 요트파티 즐기기
    LATIN AMERICA 2019. 12. 3. 06:33

     

     

     

     

     

    사실 이번 여행은 정말 그냥 리조트에서

    푸욱 쉬자 여행이었어가지고

    여행에 대해서 뭘 많이 알아보지도 않았고

    그냥 약간 내려놓고(?) 간 여행.

    정말 아~무것도 알아본게 없어가지고

    공항 내려서 호텔 어떻게 가는지도 모름 ㅋㅋㅋㅋ

    40불 개인 프라이빗 버스 호객당해서

    겨우 5불 깎아서 35불 주고 타고 감 ㅋㅋㅋㅋ

    미리 예약했더라면 25불 정도에

    갈 수 있었을텐뎅..ㅋ.ㅋ

     

     

     

     

    푼타카나도 자연환경이 좋아서

    여기 가면 이것저것 여행이나 엑티비티

    즐길꺼 굉장히 많은데... 이번에 애기 있어가지고

    뭐 안하자고 했었어가지고... 사실 암껏도

    알아본 거 없는데... 전날 수영장서 수영하는데

    여행사 직원이 왔다갔다 하길래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까...  호핑투어 있어가지고

    그냥 바로 하기로 했음 ㅋㅋㅋ

     

     

     

     

    이게 여행사마다 호핑투어 나가는 바다가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여행사를

    선택하느냐도 중요하기 떄문에

    여행사 이 곳 저 곳 비교해봐서

    괜찮은데로 예약하는 게 좋을 듯 ㅋ

    우린 그냥 아무하고나 했음 ㅋㅋㅋㅋ

     

     

     

    일단 우리가 선택한 호핑투어는

    요트파티 (술, 간식 무한제공) + 스노쿨링 + 

    바다사자 + 상어 + 돌고래 + 가오리 + 씨워킹 

    이렇게 해서 1인 US 105불 이 었고...

    씨워킹을 안하면 US 75불씩 이 었음.

     

     

     

    성인 3명 + 아이 1명 (아이는 무료) 이렇게 하는데

    무조건 한명은 씨워킹 하는거 105불 짜리 해야하고

    나머지는 씨워킹 빼고 75불에 할 수 있다고 함.

    근데 난 씨워킹은 할 생각 없어가지고

    그럼 안하겠다고 하니까... 그럼 3명다 75불 짜리

    하게 해주겠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세명 다 75불짜리 해서 US 225불 줬음

    영수증을 보니까 1명은 105불짜리로 끊어 있고

    나머지 2명은 75불짜리로 끊어 있음 ㅋㅋ

    뭐지 이거? 해서 담날 가서 보니까

    한명은 씨워킹 무료로 하게끔 그냥 넣어 놨내? ㅋㅋㅋ

    어쨌든 그럼 30불 깍아서 이용한거니까 나쁘지 않은 딜

     

     

     

     

     

     

     

     

     

     

    아침에 일단 조식을 먹었당

    조식은 최대한 간단히!!

     

     

     

     

     

     

     

     

     

    우리 깐돌이는 바다서 못 노니까

    하루 종일 배에만 있어야 하는뎅...

    오또카지~~~? 그래도 잘 놀아줄꼬징?ㅋㅋ

     

     

     

     

     

     

     

     

     

     

     

    일단 우리가 예약한 호핑투어 회사 도착

    우리는 돌핀 아일랜드 투어를 가는 호핑투어 회사였음

     

     

     

     

     

     

     

     

     

     

    이렇게 뻥 뚫린 차를 타고

    시속 100km 를 달리는 고속 도로를 달림

    세상에나 ㅋㅋ 깐돌아 차는 원래 이렇게 타는게 아녀;;;

     

     

     

     

     

     

     

     

     

    어쨌든 7시 45분까지 나오래서

    7시 40분쯤 나갔는데 결국 8시 다 되서 출발.

    대신 12시까지 하는 투어라고 했는데

    숙소 돌아오니 오후 2시 30분;;;;

    원래 우리가 이거 끝나고 부기카 타는거 하려고 했는데

    그건 오후 2시에 시작되는 투어...

    근데 부기카까지 타면 너무 호텔에서 놀 시간이

    없을 꺼 같아가지고... 그냥 그건 안했는데...

    했음 망할뻔 했내...??

     

     

     

     

     

     

     

     

    이것이 리얼 현지구나!!!! 를 지나서~~~ 슝슝

     

     

     

     

     

     

     

     

    예쁜 골프 리조트 안으로 들어가서

    조금 더 달리니 배를 타는 곳이 나왔답!

     

     

     

     

     

     

     

     

     

    우리 차가 제일 꼴지로 도착;;

    각 리조트에서 픽업해서 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눈

    아 호핑투어 같은거 어디가 괜찮은지

    알고 싶으면 트립어드바이져 참고 하면 됨

     

     

     

     

     

     

     

     

     

    크흐 아침인데도 넘나 아름다웠던

    카리브해의 해변

    이런데서 물놀이 하고 놀고 싶당!!

     

     

     

     

     

     

     

     

     

     

    멸치(?) 같은 쪼그만 친구들이 굉장히 많고

    그리고 펠리칸도 막 날라다닌당 ㅋ

    투칸도 봤답 ㅋㅋㅋㅋㅋㅋㅋ

     

     

     

     

     

     

     

     

     

    우리와 함께 할 호핑투어 배를 타고 떠나보즈앙

     

     

     

     

     

     

     

     

     

    일단 우리가 이용한 호핑투어는

    첨에는 그냥 그랬는데 이것저것

    다양한 이벤트도 하고~~

    놀고 먹고 마시기에 이것도 천국 ㅋㅋ

    우리 깐돌이가 젤 막내 ㅋㅋㅋㅋㅋ

    직원 언니들이랑 오빠들이 우리 깐돌이도

    엄청 예뻐해주공 ㅋㅋㅋㅋ

     

     

     

     

     

     

     

     

     

     

     

    우리 이번에 호핑투어가서 정말 예술적이 바다를

    보고왔어서... 이 호핑투어는 저 바다보러 온거라고

    ㅋㅋㅋㅋㅋ 정말 바다 하나만으로

    돈 값어치 충분히 했다능

    술 잘마시는 사람들, 흥 많은 사람들에겐

    이건 완전 천국 ㅋㅋ 요트파티 제대로 즐긴당

    그리고 배가 생각보다 좋아가지고

    배멀미 이런것도 전혀 없었고

    화장실도 잘 갖추고 있었음!

     

     

     

     

     

     

     

     

     

     

     

    출발하기 전에~~ 재미지게 놀아보즈앙

    깐돌이네 가족 ♥

     

     

     

     

     

     

     

     

     

    그냥 출발과 동시에 이런 바다 나옴 ㅋㅋ

    이건 심지어 사진이 잘 안나온거임;;;

     

     

     

     

     

     

     

     

     

     

    와 이건 진짜 이 바다 보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당~~

    사실 이번에 호핑투어가 첨에 별로였던 이유가

    호핑투어를 하라고 포인트에 내려주는데

    거기가 물고기도 별로 없고 물이 안 맑아서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데리고 간 장소들은

    하나같이 다 넘 좋아가지고 나름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며 ㅋ

     

     

     

     

     

     

     

     

     

    가는 길 바다도 너무너무 예쁘고 :)

    근데 여기 카리브해야 ㅋㅋㅋ 어디가도

    이런 바다 기본 아님???? ㅋㅋ

     

     

     

     

     

     

     

     

     

     

    우린 저기가 섬인 줄 알고선

    와 저런 섬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육지였음 ㅋㅋ 심지어 리조트랑 호텔이랑

    연결되서 저기서 해수욕 하는 사람도 있고

    저런데서 해수욕 하면 호핑투어 사실 안나와도 됨.

    그리고 좀 여유가 있고 개인이 조용히 즐기고 싶다면

    프라이빗 투어 같은 것 도 굉장히 많으니까

    그런거 해도 괜찮을 듯!!!!

    프라이빗 투어 아니라도 한 10명 정도 되는

    소규모 투어 하는 곳도 많았는데

    거긴 막 보트에 미끄럼틀 있고 그렇더라능?

    우리는 한 50명? 이상 되는 단체 요트파티 하는 투어 였음

     

     

     

     

     

     

     

     

     

     

     

    잠을 재대로 못 잤더니

    입술 옆에 크게 수포 올라옴 ㅠㅠㅠㅠ

     

     

     

     

     

     

     

     

     

    점점 들어가면 들어갈 수 록

    너무나 아름다웠던 바다 ♥

     

     

     

     

     

     

     

     

     

    깐돌이와 엄마 :)

     

     

     

     

     

     

     

     

     

    바다가 넘 천국 갔아서

    한번 만저보려고... ㅎㅎ

    저기 섬인 줄 알았던 비치 있는

    리조트에 머무는 사람들은 정말 좋겠당

    자유여행으로 와서 저런 해변을 한번

    가봤어야 하는건데...

     

     

     

     

     

     

     

     

     

    꿈 같은 바다가 계속 펼쳐지고

    이런데 아무대서나 호핑투어 하라고 했으면

    진짜 어디서 해도 좋았겠지만...

    이건 안전상(?)의 문제 때문인지

    부표로 표시해둔 곳 안에서만 놀 수 있는데에서

    호핑투어를 하라고 함 ㅠㅠ

    그랬더니 물도 생각보다 안 맑고...

    그리고 물고기도 많치 않아서 여기서 실망했었지

     

     

     

     

     

     

     

     

     

     

    그래도 바다는 이렇게 꿀이야 ㅎㅎ

    우린 이 투어에서도 역시나 당연하겠지만

    유일한 아시안 ㅋㅋㅋㅋㅋ

    러시아, 중남미, 미국, 캐나다 에서 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가지고 스페니시와 영어로 주로 애기하고

    러시아 직원이 따로 있어서 와서 통역해주고

    요런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었음

     

     

     

     

     

     

     

     

     

     

    바닷물엔 못 들어가지만

    그래도 물하고 좀 놀으라고 날이 더우니까 ㅎㅎ

     

     

     

     

     

     

     

     

     

     

     

    먹을꺼랑 과일이랑 술이랑 쥬스랑 칵테일

    같은거는 계속 줌~~

    특히 생과일 후루루룩 갈아서 쥬스 해주는데

    진짜 맛있음 ㅋㅋ 샌드위치도 나중에 줬는데

    샌드위치는 맛 없어서 패스

    나쵸는 계속 술 안주로 나오고~~

    맥주도 있고 ㅎㅎ 먹방 제대로 하고 올 수 있음

     

     

     

     

     

     

     

     

     

     

    엄마 스노쿨링 하러 입수

    물이 정말 맑고 깨끗하긴 한데

    물고기가 많은 물이 아니라서... 조금 실망

     

     

     

     

     

     

     

     

     

     

     

    여기서 스노쿨링 함.

    물고기 없어서 섭섭하당

    여기서 씨워킹도 하고~~

    우린 무료로 한명 씨워킹 할 수 있어서

    대표로 엄마가 하기로 했음 ㅋㅋ

     

     

     

     

     

     

     

     

     

     

     

    나랑 미미는 그냥 물에서만 놀아도 재미있으니까 

    미미가 수술한지 10일인가 밖에 안되서

    사실 미미는 무리 하면 안되서 씨워킹 안들어가고

    나는 씨워키이 두번이나 해봤고

    이제는 스쿠버 자격증 있어가지고 씨워킹은

    사실 시시하자나??? ㅎㅎ 그래서 엄마가 대표로 들어감

    나는 사진 찍고 물놀이하고 ㅋㅋ

     

     

     

     

     

     

     

     

     

     

    우리 깐돌이랑 사진도 욜케 찍고

    우라들 왜케 크니????

     

     

     

     

     

     

     

     

     

    파인애플 + 코코넛 + 바나나 갈아 줌

    우라들이 젤 잘 먹었당 ㅋㅋㅋㅋㅋ

     

     

     

    세부나 보라카이 태국 뭐 기타등등에서

    호핑투어 진짜 많이 해봤지만

    여기는 또 여기만의 매력 ㅎㅎ

    사람들 뱃살이 나오던 뭘 하던

    아무도 신경 안쓰고 걍 비키니 다 입고 댕기고 ㅋ

     

     

     

     

     

     

     

     

     

     

    우라들이 넘나 맛있게 먹은 쥬스

    맛있으니까 계속 더 내놓으라며 ㅋㅋㅋㅋ

     

     

     

     

     

     

     

     

     

     

    사진은 그냥 막 찍어도 화보

     

     

     

     

     

     

     

     

     

    혼자서 스노쿨링 즐기는 미리엄찡

    들어오라고 해도 난 이러고 있었당 ㅋㅋㅋㅋ

    물만난 물개지 뭐 ㅋㅋㅋㅋ

     

     

     

     

     

     

     

     

     

     

    혼자 첨벙첨벙 신나게도 노는구나

    미미가 돌고래 있다고해서 깜짝 놀랐는데

    옆에 씨워킹 하는 사람들 도와주는

    다이버들 ㅋㅋㅋㅋㅋ 장난하니????

     

     

     

     

     

     

     

     

     

    술이나 음료 같은건 이렇게

    계속 준비되고 나쵸 같은 군것질도 준비된당.

    뭐 어떤 호핑투어 회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전반적으로 달라지겠지만...

    나는 그냥 만족하고 괜찮게 즐겼다눈 ♥

     

     

     

     

    호핑투어 하는게 시간이 생각보다 길었어가지고

    사진 찍은양이 많음...ㅎㅎ 그래서 요것도 좀 나눠서

    포스팅 하는걸로 하공~~ 나는 이만 요기까지 안뇽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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