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타카나 여행 - 카리브해 & 대서양 바다 에서 파티를 즐기자!

 

 

 

 

이번 요트투어는 바다동물 친구들 관람으로

모두 종료되는 줄 알았으나......

갑자기......?? 파티를 또 하내...?? ㅋㅋㅋ

이거 완전 돌았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분명 요트가 선착장으로 가는거여서

나는 이제 다 끝났구나 하고 옷을 입었는데

바다파티를 열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을 바다에 둥둥 띄워놓고... 사람들 다 내려서

수영하고 스노쿨링하고 즐기라고 ㅋㅋㅋㅋㅋㅋ

 

 

 

 

하 그래서 난 바다에서 술을 마시면서

파티를 즐겼당... 대체 이래도 되는거니???

안.....안전 따윈... 뭐 개나줘버려 이런 스타일잉겨? ㅋㅋ

 

 

 

 

정말 팅구들하고 와서 놀았으면

말그대로 미~췬듯이 놀 수 있었을 것 같다는ㅋㅋㅋ

 

 

 

 

 

 

 

 

 

 

분명 집으로 가는 길이었엉...

시간도 늦었고...ㅋㅋㅋ

12시에 끝난ㄷㅏ며? 1시 넘었는데????

 

 

 

 

 

 

 

 

 

 

그러더니 갑자기 여기에 배를 정박 시킴;;; 모오지?

 

 

 

 

 

 

 

 

 

난 집에 가는 줄 알고 옷 다 입었느뎁???

 

 

 

 

 

 

 

 

광각으로 찍어서 다리도 4m 로 나왔는뎁....???

 

 

 

 

 

 

 

 

 

아니 왜 갑자기 배에서 뛰쳐 내리는겨....

다들.... 집에 가능거 아니였어???

 

 

 

 

 

 

 

 

 

그리고 광란의 파티 시작

지금까지 파티는 잊어라...ㅋㅋㅋㅋ

바다에서 이렇게 놀아도 되는거니???

저어어기 가운데 보이려나????

무슨 튜브 같은데다가 술 종류 별로 띄워놓고

사람들한테 술 주면서 여기서 놀라고 함 ㅋㅋㅋㅋㅋ

 

 

 

 

 

 

 

 

 

최미미 먼저 뛰어 들었다 풍덩

놀다오거라~~~~~

깊이는 딱 가슴 정도 오는 깊이?????

저어기 다른 요트들도 보임

개인 프라이빗 요트도 있고

한 10명정도로 온 소규모 투어도 있고 ㅎㅎ

여기서 노는건 다 비슷한겨?

 

 

 

 

 

 

 

 

 

 

나도 풍덩~~~~~~~

물에 엄청 둥둥 잘 뜬당

무서우면 구명조끼 입고 와도 됨

 

 

 

 

 

 

 

 

 

모르겠다 나도 즐기련다~~

 

 

 

 

 

 

 

 

그냥 정처없이 떠다님 둥둥

 

 

 

 

 

 

 

 

 

아이쿠 좋다 신선 놀음이구먼

 

 

 

 

 

 

 

 

아 이 사진에 자세하게 보인다

저기 술 주느느 곳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맥주 한잔 마시고 벌컥벌컥~~

저 뒤에 요트도 보이나??/

소규모 투어였는데 요트 뒤에 슬라이드 미끄럼틀도 있쯤

 

 

 

 

 

 

 

 

 

 

 

에헤라디여 마셔보즈앙~~~~

아주 끝까지 술 마시고 놀게 해주능구먼

술 잘마시면 중남미 휴가지는 말그대로 천국 일 듯

 

 

 

 

 

 

 

 

 

 

 

요런 곳에서 둥둥 떠서 놀았당

우리 깐돌이는 1시간 낮잠을 쿨쿨 zzZZZ

 

 

 

 

 

 

 

 

 

그리고 깼는데

너님 어린이세여??????

우래기 아직 9갤 오빠얀데

왜케 어린이처럼 나왔쪄???

 

 

 

 

 

 

 

 

 

신나게 놀았으니 내릴 시간

할무니가 여기 음악 넘 크게 틀어놨다고

귀 막았더니... 깐돌당황......????????

표정 리얼하답 ㅋㅋㅋㅋ

 

 

 

 

 

 

 

 

 

 

와 역시 이 시간대가 바다색이 젤 이뿌구먼

 

 

 

 

 

 

 

 

 

ㅋㅋㅋㅋㅋ 내꺼는 US 10불이나 주고 사진 샀당

어자피 안 사면 버릴꺼 좀 싸게 팔지.

엄마랑 채미미찡도 나왔꼬옹

 

 

 

 

 

 

 

 

 

크흐 예술이다 ㅠㅠㅠ 그냥 여기서 놀아도 좋겠당

해먹 너무 잘 설치해놨내

우리 캠핑 갈 때 쓰는 허접때기 해먹하고는 수준이 달러

 

 

 

 

 

 

 

 

 

 

 

버스 드라이버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고

 

 

 

 

 

 

 

 

 

난 우리 리조트가 괜찮은 리조트라고

1만큼도 생각 안했는데... 돌아가면서

다른 리조트에 손님들(?) 내려주면서 보니까

아... 우리 리조트는 제법 괜찮은 리조트였구나를 깨달음

 

 

 

 

 

 

 

 

 

 

그냥 여기서 놀았어도 넘 좋았을 뻔.

우리 리조트 앞에 비치는 사실 파도가 너무 쌔서 ㅠㅠ

애기들 놀기도 별론데 여기는 파도가 넘 잔잔해서

애들 놀기도 좋을 것 같공... 크흐 좋구먼

 

 

 

 

 

 

 

 

 

 

안뇽하세여 기염댕이 깐돌이에여

기부니가 아쥬 저아염 헤헤헤헤 >_<

 

 

 

 

메인 뷔페 3시까지만 하는데...

시간이 아슬아슬하당... 이거 문 닫으면

비치뷔페가서 밥 먹어야하는데

비치뷔페 정말 허접때기라서 거기서 먹기 싫은데...

하지만 아주 다행스럽게도 리조트에 2시 30분 도착!

바로 서둘러서 밥부터 먹으러 총총

 

 

 

 

 

 

 

 

 

 

 

크흐 물놀이하고 와서 먹는 밥은 꿀 맛

맥주를 그렇게 마시고 칵테일을 그렇게 마시고

와서 난 또 샹그리아 한잔을 홀짝 ㅋㅋㅋ

나라도 마셔야지!!!!!!

 

 

 

 

 

암툰 이번 투어 생각보다 알차가지고

그냥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눈 :)

나는 우리가 이용했던 돌핀 아일랜드 호핑투어

괜찮았움ㅋㅋㅋ 잘 놀다 왔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