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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nd Bahia Principe Punta Cana - 어린이 수영장 키즈 풀장
    LATIN AMERICA 2019. 12. 6. 05:24

     

     

     

     

     

    마지막으로 애기 수영장에서 한번 더 놀게 해주려고

    어린이 수영장으로 고고찡.

    왕년에 애미랑 애비 체력 좋았을 땐

    널러 댕겼는디... 이제는 그렇게는 못하지만...

    우라들은 호핑에서 암 것도 못했응께

    깐돌이를 위해서 어린이 키즈 풀장으로!!!

     

     

     

     

    아직 호핑투어 즐기기는 우리 깐돌이

    너무 애기애기지? ㅎㅎ

    사실 너는 그냥 여기서 노는게 최고였을텐데...

    근데 그러기엔 애미애비가 너무 심심해가지공

    투어 하나 하고 오긴 했는뎅

    우래기는 걍 배에만 있어서 쬐꼼 미얀시럽내??? ㅎㅎ

    그래서 그냥 물에 잠깐이라도 들어가게 해줄려고...ㅋㅋ

     

     

     

     

     

     

     

     

     

     

     

    버스를 기다리는 깐돌이네~~

    키즈 풀장을 더울 때 아니고

    계속 이렇게 해 좀 떨어지면 갔내....??? ㅎㅎ

    하긴 더울 때 갔으면 우라들 홀랑 탔을겨~

    그나저나 저 꿀벌 수영복은 이제 끝난거니.....

     

     

     

     

     

     

     

     

     

     

    위이이이잉 쪼꼬미 꼬마꿀벌!!!!

    수영장 가서 놀아볼게유~

     

     

     

    우리가 푼타카나를 11월에 갔는데

    이때가 중남미 완전 비수기라가지고

    정말 리조트도 조용해도 너무 조용하당;;;

    사람도 없고 한산함.

    보통 키즈 풀장은 사람 많아야하는데...

    여기도 사람 넘 없고... 그래서 그런지

    수질이 생각보다 깨끗했다눈~~

     

     

     

     

     

     

     

     

     

    오자마자 맹렬하게 기어서 바로 풀장으로 입수

    요쪽은 딱 요만큼 정도 오는 깊이고

    안으로 들어갈 수 록 살짝 깊어지긴 하는데

    그래야 성인 무릎까지 오는 높이 정도?

    애들 막 놀기는 너무 좋당~~~

     

     

     

     

     

     

     

     

     

    키즈풀장 오면 어째 애미가 더 신난거 같당...???

    물 미끄럼틀도 우라들하고 탔는데

    안전요원 아저씨가 키 제한 있다고

    나 타지 말라고 함;;;

    보통 80cm~120cm 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물 미끄럼틀이 었음~~

     

     

     

     

     

     

     

     

     

     

    저 뒤에 호박 미끄럼틀 울 깐돌이랑 타다가

    혼났음 ㅋㅋㅋ 몰랐슈 ㅋㅋㅋㅋㅋ

     

     

     

     

     

     

     

     

     

    해가 딱 이 정도 들어갈 때 쯤 오니까

    놀기 정말 딱 좋당 :)

    여기서도 맥주 한잔하고 간식도 먹을 수 있는데

    첫날 와가지고 내 안주 가져다 놓은거

    고양이한테 다 털려서 이 날은 암것도

    안 먹었다눈 ㅋㅋㅋ 글구 여기 가기 바로 30분? 1시간 전에

    바로 뷔페 먹어서 배도 불렀고~~~

     

     

     

     

     

     

     

     

     

     

    깐돌이네 가족 ♥

     

     

     

     

     

     

     

     

     

    물미끄럼틀 타고 내려온 철딱서니 없는 애미

    나 혼자 탄고 아닌데도 못타게 해서 보니까

    키가 너무 커도 탈 수 없는거였음;;

     

     

     

     

     

     

     

     

     

    우라들 조금 더 커가지고

    애비랑 애미랑 씬나게 놀쟈아앙!!! >_<!~~

    아직 너가 혼자 놀기엔 넘 쬐꼬메

     

     

     

     

     

     

     

     

     

    다놀고 갑자기 아빠 껌딱지???

    이러고 우라들은 뻗었당 ㅋㅋㅋㅋㅋㅋ

    이 리조트 최고 단점 중 하나가

    인터넷이 정말 너무 쓰레기라는거 ㅠㅠ

    돈주고 사서 쓰는건 그나마 괜찮음...

    근데 1인 1대 기계 1일 쓰는데 US5 

    진짜 너무 비싸지 않음 -_-.....

    난 이 날 마지막날인데 일해야하는 것 때문에

    결국 5불주고 인터넷을 샀당.....ㅠㅠㅠ

     

     

     

     

     

     

     

     

     

    일하는데 미미가 메인바 가서 칵테일을 받아 옴.

    베일리스~~~ 생각보다 쌔서 미미 훅감.ㅋㅋㅋㅋㅋㅋ

    쪼꼬우유맛 칵테일 달달한거 좋아하면 추천

     

     

     

     

     

     

     

     

     

    애미는 마가리타~~

    메인바에서 시키니까 이렇게 컵도 정통으로 해서

    제대로 만들어다 줬당!!!

     

     

     

     

     

     

     

     

     

     

    일하면서 홀짝홀짝 마셨는데 넘 꿀맛 :)

    요기 리조트 간다면 칵테일은 무조건

    메인바에서 먹기를...ㅋㅋㅋ

    이 정도 만들어주면 팁이 나올만하지 ㅋㅋㅋㅋㅋ

     

     

     

    암튼 조용하고 한가해서 너무 좋았던 11월 휴가.

    애기들 키즈 풀장도 한가해서 너무 잘 놀았구~~

     

     

     

    다만 여기 갈 땐 모기약을 챙겨가자!

    모기 물린 후에 바른거 말고...

    모기 물리는거 예방하는?? 그 홈키파??

    그런거 사가자!! 모기가 생각보다 너무 많음;;;;;;

     

     

     

     

    로비에서 노트북 가지고 와서 일 하는데

    정말 모기한테 헌혈을 40방 정도 했뜸 ㅠㅠㅠㅠ

    여튼 휴가 마지막날 밤도 이렇게 저무는구나~~

    아쉽꼬롱....????? 

    저려미 리조트라서 가성비도 좋고

    다 좋지만... 그 만큼 포기해야할 것들이 많음^^^^^^

    그냥 싸게 잘 놀다와서 우리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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