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할로윈 - 호박 펌킨 카빙 (잭오랜턴)

 

캐나다 할로윈을 두배로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엔는

할로윈 호박 펌킨 카빙 (잭오랜턴) 이란

문화가 있다!!! 요즘은 한국도 흔해져서

많이들 봤을껄? 호박에 무섭게 얼굴파는거...??

그걸 바로 잭오랜턴이라고 한다!!

캐나다에선 거의 할로윈이 되면 필수 ㅎㅎ

특히 애들 있는 집은 ㅋㅋㅋ

우리집도 그래서 이번에 

캐나다 할로윈 호박 펌킨 카빙 (잭오랜턴) 해봤다 >_<

일단 펌킨패치가서 호박을 몇개 데려왔다~~~

그리고 잘 보관해뒀다가

할로윈 전날 밤 깐돌이랑 둘이 호박 파고 놀기

처음해보는거라 좀 힘들었음 ㅋㅋ

내년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너낌 ㅋㅋ

 

 

 

 

 

 

 

 

 

 

 

 

요렇게 호박에 얼굴 파인게 바로

잭오랜턴이라고 불리운다~~~

요건 할로윈 기념하라고 어머님이

로디 사줬다 ㅋㅋ 로디가 넘 좋아함

세일해서 싸게 샀다 ㅋㅋ

근데 깨진걸 골랐내 하필....??? ㅋㅋㅋ

버튼 누르면 불들어오면서 저 호박이

빙글빙글 돌아간다능~~~

 

 

 

 

 

 

 

 

 

 

일단 캐나다 할로윈 호박 펌킨 카빙 (잭오랜턴)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건 예쁜 호박

사이즈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자기들에게 원하는 사이즈를 고르면 된다

대부분 큰 호박을 (파기 더 쉬우니까)

선호하는데 우리는 초보자라서

작은 호박을 구해봤다~~~

 

 

 

 

 

 

 

 

 

 

외할머니가 미술 앞치마랑

토시랑 머리띠를 보내줬는데

그게 또 이거 하기 하루 전날

딱! 도착했다는 이런 우연이 ㅋㅋㅋ

자 그럼 모두 준비되었으니 해볼까?

바닥에는 박스를 짤라 깔아뒀다 ㅋㅋㅋㅋ

 

 

 

 

 

 

 

 

 

 

 

애미야 이걸로 파면 되냐...???

 

 

 

 

 

 

 

 

 

 

 

아니여 저기 그거 먹는거 아니구여...ㅋㅋㅋㅋ

한국에서 사온 붓하고 물감도 나옴!!

 

 

 

 

 

 

 

 

 

 

 

 

앞치마가 굉장히 잘어울리는 남자 ㅋㅋ

원래는 내가 칼로 파고~~

애기한테는 저 플라스틱 도구로

해보라고 줬다 ㅋㅋㅋㅋㅋ

저 플라스틱으로 절때 팔 수 있는 정도가 아님;;;

 

 

 

 

 

 

 

 

 

 

그리고 예쁘게 색칠도 했음 ㅋㅋㅋ

캐나다 할로윈 호박 펌킨 카빙 (잭오랜턴)

기분 좀 나지...??? ㅎㅎㅎㅎ

너무 허접한 솜씨지만

너랑 나랑 우리가 함께 핫 첫 잭오랜턴!!

붓질하면서 물감칠한건 90% 우래기 작품 ㅋㅋㅋ

 

 

 

 

 

 

 

 

 

 

 

개똥 같은 실력이지만 그래도

캐나다 할로윈 호박 펌킨 카빙 (잭오랜턴)

첫 작품치고는 우리 완전 훌륭했어

짝짝짝짝~!~!! 내년엔 더 멋있게 만들어보자

우리 안에 초도 넣어서 초도 틀어놓자 ㅋㅋㅋ

 

 

 

 

 

 

 

 

 

 

 

우리의 두번째 할로윈은

이제 할로윈을 제법 즐길만해졌다 ㅋㅋㅋ

북미쪽은 할로윈 자체가 워낙 큰 축제여서

마치 우리나라의 추석 같은 느낌이랄까~~???

여튼!! 다들 즐기고 축하하고~~~ 파티하는

느낌 ㅋㅋ 모두가 하나되는 너낌 ㅋㅋㅋ

너무 행복하다 할로윈 >_<

 

 

 

 

 

 

 

 

 

 

 

 

짜라라란 이게 우리의 개똥 같은 실력으로

만든 첫 작품이다

캐나다 할로윈 호박 펌킨 카빙 (잭오랜턴)

아주 의미 있었어 ㅋㅋㅋ 재미있었지 깐돌이도?

 

 

 

 

 

 

 

 

 

 

우리도 집앞에 살포시 사탕 놔봤다

콘도라 집어가는 사람 없어서

사탕 5개? 정도만 없어졌더라 ㅋㅋㅋ

그래도 의미 있으니께 ㅋㅋㅋ

내년엔 훨씬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듯 !!

뿌듯하규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