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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휘슬러 겨울 여행 - 눈 맞으러 다녀온 소소한 일상
    CANADA & USA 2020. 11. 20. 09:45

     

    캠핑하다 중간에

    휘슬러 다녀왔다

    왜? 씻고 설거지하러...ㅋㅋ

    진짜 그 이유가 전부~

    포트코브에서 딱 1시간 거리 휘슬러.

    그냥 당지가 오라고 해서 댕겨옴 ㅋㅋㅋ

    암툰 걍 남는 짜투리 사진들이 많아서

    휘슬러 다녀온거 기록용으로 적어본다.

    뭔가 적어두면 그래도 기록이 되니까?

    캐나다 휘슬러 겨울 여행 일상

    뭐 했는지 함 보입씨당

     

     

     

     

     

     

     

     

     

     

     

    겉에 옷 두꺼웅거 입혔눈데

    어자피 씻길거라서 벳기고

    속에 입는 옷으로 입는 옷만

    딱 입혀서 집으로 언능 뛰어들어가려고

    했는데 눈 보자마자 흥분해가꼬 내려린다;;

    그래서 추우면 니가 춥지 내가 춥냐고~

    하고 내려줬다. 정말 개쿨맘이군 ㅋㅋㅋ

     

     

     

     

     

    정말로 한 37초정도는 눈보고

    좋아했는데 지도 춥지 ㅋㅋㅋ

    아춰~ 아춰~~~  이러길래

    바로 안아들음 ㅋㅋㅋㅋ

    요즘 할 줄 아는 단어가 진짜 많다.

    한 100개정도는 말할 줄 아는 듯?

    이러다 갑자기 문장으로 말하면

    우리 소름 돋을것 같다 ㅋㅋㅋ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올르는 곳.

    이 집이 진짜 좋은게

    한국온돌 처럼 바닥에서

    히팅이 올라온다. 짱이다아아 ㅠㅠ

    새로지은 휘슬러 건물이라가지공

    이렇게 지은것 같다.

    아 진짜 진심 휘슬러로 이사오고프구나.

    걍 어디사나 사실  다 똑같다면

    난 이 곳에 터전을 잡고 싶구나ㅠ

     

     

     

     

    근데 그러면 다시 코슷코나 한국마트

    너무 그리워지겠지...???

    코슷코 한번가면 1000불쓰고 오는거 아냐 ㅋㅋ

    뭐 집에서 나 혼자 베이킹이나 좀 하고...

    깐돌이랑 하루 죙일 보드나 타고 그러지뭐..

    근데 그러기엔 휘슬러 집값은 상상초월..;;

     

     

     

     

     

     

     

     

     

     

     

    하이고야 나무 높은거 보소~~~

    원래는 눈이 이것보다도 훠어얼씬

    많이왔었단다. 무릎까지 빠지는 깊이...

    근데 날이 따뜻해지면서 죄다 녹아서

    눈이 듬성듬성... 흠...

     

     

     

     

     

     

     

     

     

     

     

    캐나다 휘슬러 겨울 여행 일상은

    역시나 우래기 말썽 피어주는걸로

    시작해쥬야징...?? 골프공을 자꾸

    저 분홍색 물주는거에 넣는다

    이 집에 오는 애들은 다 그렇다고 ㅎㅎㅎ

    글고 저 위에 자꾸올라가서 놀곸 ㅋㅋㅋ

    아무리 네게 자유를 선사했지만

    요건 아니지 않냐고 ㅋㅋㅋㅋㅋ

     

     

     

     

     

     

     

     

     

     

     

    상자는 다 꺼내서 뒤집어 놓고...

    휴 ㅠㅠ 그래도 저거 투명한거 딱 

    한 상자만  열어서 그나마 다행??

     

     

     

     

     

     

     

     

     

     

     

    애기때 제일 먼저 시작한

    과일이 바나나~~ 그리고 하도

    많이 먹여서 질려서 한 동안 바나나

    아예 안 먹었음. 근데 정말 한 3개월??

    정도만에 만난 빠나나가 그리웠나봄..ㅋㅋ

    갑자기 바나나 달라고 해서

    먹고싶단 표현 확실함~~~

    그래서 까서 줬다.

    그랬더니 바나나 한개 반을 먹어치움ㅋ ㅋ

    오랜만에 먹으니 좋치?? 달달하니?

     

     

     

     

     

     

     

     

     

     

     

    캐나다 휘슬러 겨울 여행 일상에

    또 빠질 수 없는 막걸리 친구들

    겨울은 겨울이내 히힛

     

     

     

     

     

     

     

     

     

     

    당지가 해물이랑 조개 넣고

    찐하게 국물내서 칼국수 보글 끓여줌.

    캐나다 휘슬러 겨울 여행 일상에

    먹을꺼 빠지면 섭섭하니까 한그릇 호로록

    먹어쥬긔 ..ㅋㅋㅋ

     

     

     

     

     

     

     

     

     

     

     

     

     

    하... 너무 기여워...

    애비품에 쏘옥 안겨서

    티비보는 것 좀 봐

    저 꼬랑꼬랑 발 어쩔꺼ㅑ고ㅜㅜㅜ

    지금 우래기 키가 거의 90cm 까지 자람

    그리고 살은 쏘옥 빠짐...;;

    발도 135~140정도??? 신으려고하고

    크는 속도가 진짜 무섭긴하다 ㅎㅎ 

    쫌만 천천히 자라주ㅓ잉?

     

     

     

     

     

     

     

     

     

     

    오늘 따라 진짜 막걸리가

    유우우우독 맛있었ㄷ ㅏㅋㅋ

    그래서 4병을 마셔버림 호로로로록

     

     

     

     

     

     

     

     

     

     

     

    캐나다 휘슬러 겨울 여행 일상 왔으면

    역시나 눈을 좀 봐줘야한다 ㅎㅎ

     

     

     

     

     

     

     

     

     

     

    못생긴 표정 치워줄래....??

    웃어달라니까 저럼 ㅋㅋㅋㅋ 고오오마워어^^^

     

     

     

     

     

     

     

     

     

     

    ㅋㅋㅋㅋ 웃는게 어색한 미미

     

     

     

     

     

     

     

     

     

     

    캐나다 휘슬러 겨울 여행 일상

    은 우리 가족사진도 낑겨 ㄴ넣기 ㅋㅋ

    와 이 경우에 우리 슬리퍼 실화냐고 ㅋㅋ

    그냥 진짜 잠깐 씻고 설거지 하러 온거라

    슬리퍼 질질 끌고 왔ㄴ ㅐㅋㅋㅋㅋ

    캠핑장에 있다가 정말 잠깐 온거라 ㅋㅋㅋ

     

     

     

     

    휘슬러 빌리지쪽은 올라가지도 않고

    당지네서 놀고 쉬다 다시 캠핑장으로 감.

    ㅋㅋㅋㅋㅋㅋㅋ

    캠핑장 물나왔음 안왔눈데... 물안나와 옴..ㅋㅋ

     

     

     

     

     

     

     

     

     

     

    깐돌둥절...? 갑자기 이렇게

    간다고 집에...? 실화니...???

    아 역시나 휘슬러 넘넘 좋당 ㅎㅎ

    헤헤 여기 살고프다~! 근데 집값이

    너무 비싸가지고 ㅜㅜ 에혀

    여기까지가 별볼일 없눈 걍 나의

    짜투리 짜투리 사진 남는걸로 적어본

    기록용 포스팅은 끝!!!

    캐나다 휘슬러 겨울 여행 일상 안녀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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