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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써리 일상 - 2020.12.14 ~ 2020.12.31LIFE 2021. 1. 2. 06:59
2020년 진~짜 마지막
캐나다 밴쿠버 써리 일상 크크
이제 어느덧 벌써 진심 2021년 이내
그것도 1월은 거의 다 끝나가 ㅠㅠ
오메 시간 왜케 빨라
2021년은 우리 원하는게 다 꼭 이뤄지기를
그리고 코로나도 좀 없어지기를 ㅠㅠㅠ...
집에만 3일 연속있어서
심심해하는 우라들을 위해서
큰 맘 먹고 플레이메트와
모래 점토를 꺼냄.
아직 이거 가지고 그렇게 잘노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뭐...??
한 3살 오빠 되면 잘 놀려나...ㅎㅎㅎ
이거 깔아준 김에
진짜 미술 도구 다 꺼내줌
졸귀탱 ㅠㅠ 넌 사랑이야 증말
우리는 12월 겨울을 집에서 이렇게 보냈다
호로요이에 (일본서 사옴)
등갈비 강정해가지고 호로로로록
마시 이쪄요옹
엽떡 싱크로율 90%
뭔가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 맛이라면
엽떡 그립지 않아~
기차를 너무 사랑하눈 우래기
집어주면 자기가 저렇게 줄세워 둔다 ㅋㅋ
그리고 기차~~ 기차~~~
캐나다 밴쿠버 써리 일상에서
2021년 끝자락은 이렇게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로 분주하다.
짜라라란~ 포장만 1시간 ㅠㅠ
그래도 해 놓고 나면 뿌듯.
나도 예쁜 포장지 좀 사야징 ㅋㅋ
이건 코스트코 표 ㅋㅋㅋ
어머님댁에 갔더니
이렇게 크리스마스 기분 내놓으심 ㅎㅎ
이번 크리스마스 캠핑에서 마실 와인들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Arrogant
회 종류와 잘 어울리는 Lamarca
크리스마스 선물 돌리기 띵똥 -
글고 풍선 사고 하려고
파티시티 갔는데 이거 우산 넘 귀엽다 ㅋㅋ
배보다 배꼽이 더 크내...??? ㅋㅋㅋ
선물 돌리고 이렇게 받아옴 ㅠㅠㅠ 갬동
어머님이랑 아버님이 짜장면 사주셔서
백미당~ 우린 요즘 백미당 젤 좋아함 ㅎㅎ
시내가 연어 썰어줌 연어 간만에 먹으니 맛남
광역 밴쿠버 지역에 진짜
대박 폭설이 내렸던 12월.
리치몬드는 이렇게... 눈이 하나도 없었다
황당? 눈 어디있니...??
이 날 하필 미미가 오는 날인데
공항에 픽업하러 갈까 말까
고민하다 갔는데 안갔으면 큰일 났을 뻔 ㅋㅋ
이렇게까지 리치몬드에는 눈이 없다니;;;ㅋㅋ
리치몬드에서 써리 넘어오는 고속도로
써리는 온통 눈 세상
그래도 큰 길들은 눈이 금방 녹았다
날씨가 또 바로 뒷날부터 따뜻해져서
눈은 하루만에 다 녹아 없어짐;;
근데 진짜 한 2시간? 3시간만에 눈이
기록적으로 쏟아 부워서 깜놀;;
미미 도착하자마자
김치찌개 끓여서 밥 쥬고
새콤달콤 나만의 비법 비빔장으로 만든
냉면... 이라고 하고 싶은데
냉면 면이 없어가지고
그냥 소면으로 했ㄷ ㅏㅋㅋㅋㅋㅋ
냉면 면이었으면 더 맛있었을터인데 아쉽
차돌 된장찌개
무, 차돌 밖에 안들어가는데 얼큰하니
맛있다 ㅎㅎ 그리고 두부도 이쁘게
부쳐보고~~~ 다시 밥수니 모드 on
날씨가 오~묘하다 ㅎㅎㅎ
기름넣고 코슷코 장보러...ㅋㅋ
바로 캠핑갈꺼여가지공 ㅎㅎ
편백찜 했다 ㅋㅋ
간단한데 맛있음 ㅎㅎ
이건 찍어 먹는 양념이 중요해!
그냥 이렇게 가볍게 먹기 좋음 ㅎㅎ
아주 든든한 한끼 :)
초코케이크라고 구웠는데
초코 브라우니가 되어 버렸내? ㅋㅋ
그리고 밥솥 샀ㄸ ㅏ케케케
애기들꺼 이런 용품들은
거의 월마트를 이용하는데
너무 빨리커서 신키고 입히는 시간이 짧아서
비싼거 사면 돈 아까움 ㅠㅠㅠ
스키복 들어왔길래 사진 찍어 둠
(바로 샀음 ㅋㅋ) 있을 때 사야함 월마트는 ㅋㅋ
그리고 저거 장화 진짜 찾을 땐 없더니
꼭 사고 나면 저렇게 들어오더라 짜잉나게 ㅋㅋㅋ
우래기 애미랑 오디가요?
모자쓴게 넘 기여워성 ㅎㅎ
글고 스케일링하러 1년에 2번 치과
잇몸이 많이 들어나서 이가 시려서
필링도 예약했ㄷ ㅏㅠㅠㅠ
난 이런 센스티브 치약을 써야한다고 해서
사진찍어 둠. 다행히 코슷코에서 팔아서
사와서 그거 쓰는 중~~
필링까지하고 요거 치약까지 쓰니
확실히 이 시린건 많이 없는 듯?
캐나다 밴쿠버 써리 일상
은 뭐 사실 거의 먹방이다 ㅋㅋㅋㅋ
삼겹살 구워먹는데
요리처럼 구워봤다 ㅋㅋㅋ
로즈마리 넣고~~~~ 스테이크 양념 뿌려서~
버터 넣고~~ 토치로 지지고 ㅋㅋㅋ
맛있다아아아아 ㅋㅋㅋ
행이가 마카롱 선물해줌 ㅠㅠㅠ
맛은 4가지맛 헤헤헤헤
내 주변엔 왜케 금손들이 많은거야?
빵 구움. 크림치즈 파운드 케이크인데
밀가루를 잘 못 썼나???
하라는 대로 했는데 식빵이 구워졌내
이 날 이 후로 빡쳐서 베이킹 안하는 중 ㅠ
맛이 없는건 아닌데...
내가 생각한 크림치즈 파운드 케이크가 아니야 ㅠㅠ
오징어 제육 볶음
바짝 굽기~~~ 우리 미미가 좋아함
오징어 순대 해 먹고 싶어서
손질 다 해놨는데 언제하니...ㅋㅋㅋㅋ
1월1일날 떡국이라도 먹자고
12월 31일날 시장보러 잠시 나갔다가
소라네 가게 들렸는데
문구봐 ㅋㅋㅋㅋㅋ 넘 소라 스타일 ㅎㅎㅎ
기요미기요미 ㅋㅋㅋㅋㅋ
아무튼 2021년도 이렇게 가버렸다
넘 별거 없었나?? 사실 먹고 사는게 전부였던
캐나다 밴쿠버 써리 일상 ㅎㅎㅎㅎ
2020년은 이렇게 아쉽게 끝이났ㄴ ㅐㅠㅠ
잘가라 2020년!! 2021년은 더 화이팅해보쟈
다 잘될꺼야 그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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