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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푼타카나 공항 토론토 경유 밴쿠버 가는 길 (feat. 굿바이 도미니칸공화국)
    LATIN AMERICA 2019. 12. 9. 12:20

     

     

     

     

     

    드디어 짧은 휴가가 끝났고 집에 가는 길.

    우리는 푼타카나 공항 터미널1 에서 출발했당

     

     

     

     

    만약에 동양인이 없는 휴가지를 가고 싶다면

    난 여기 추천 ㅋㅋㅋㅋ 

    동양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 굉장히 나름 핫~하게 뜨고 있는 휴양지고

    그래서 아직까지는 정말 아시안 보기 어려움;;

     

     

     

     

    우리는 출발해서부터 3박 5일 동안

    동양인 한명도 못보다가...

    공항에서 체크인 기다리는데

    토론토에서 오신 한국인 가족분들

    딱 한팀 만났음... 반가워서 수다수다 ㅎㅎㅎ

     

     

     

     

     

    푼타카나 공항 갈때는 적~어도 비행시간

    3시간전에는 도착하장...

    아직까지 시스템이 정말 손으로 하나하나

    하는 스타일이어서... 물론 여기도 카오스 시스템

    있기는 하나... 우리의 경우는 출국심사서까지

    개인별로 다 쓰고 손으로 하나하나!!! 쓰고 나왔당.

    출국심사서는 가족당 1장이 아니라

    1인당 1장이였고... 아기도 써서 내야한답~

     

     

     

     

     

     

     

     

     

     

     

    푼타카나 공항은 레노베이션 한지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정말 깨~끗했음!!!

    깔끔깔끔! 도착해서 어라? 사람이 없내 하고 갔는데

     

     

     

     

     

     

     

     

     

     

    짐은 1불 주고 아저씨가 날라다주심

    저기 앞에 아저씨가 들고 가는

    주황색 , 블루 케리어가 우리 짐.

    미미는 그 뒤를 따르고....

     

     

     

     

     

     

     

     

     

    오 공항 깨끗하다~~~?? 사람도 없내...? 

    하고 왔는데 사람이 없기는 개뿔...

    우리는 패스트트릭 라인에 서있을 수 있는데도

    여기서 한 20분은 기다린듯;;;

     

     

     

     

     

     

     

     

     

     

    옆에 일반 라인 덜덜덜덜

    사람 진짜 많아서 깜놀

    우리 비행기가 토론토로 가는거라서

    토론토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제일 많아 보임 (추정)

     

     

     

     

    그리고 분명 수화물 붙힐 때

    우리 짐 밴쿠버에서 찾는걸로

    보내줬는데... 도미니카 공화국에 그런 시스템 없음.

     

     

     

     

    요즘은 보통 진짜 공항이 다 좋아져서

    경유지에서 짐 찾아서 다시 붙히지 않아도

    보통은 짐이 자동으로 내가 도착하는 도착지까지

    가는게 평균적인데...

    토론토 공항 도착해서 호오오옥시나

    너무 찜찜해서 물어보니까...

    역시나^^^^^ 짐을 찾은 다음에 토론토 -> 밴쿠버로

    다시 붙혀야하는거내... 하하하하하하하하 씬난당.

     

     

     

     

     

     

     

     

     

     

     

    아오 줄은 왜 이렇게 긴거니....?

    그래도 토론토에서 오신 한국인 가족 만나서

    수다 떨다보니까 줄은 금방 슝슝 줄어 들었당!

     

     

     

     

     

     

     

     

     

    티켓 8장 받아 들고

    토론토만 경유하는거라서 8장 ㅎㅎㅎ

    자리도 그래도 앞자리 지정 받음.

    우리 돌아갈 때는 air transat 항공을 이용했는데

    푼타카나 -> 토론토 가는 비행기

    새 비행기라 진짜 좋음 짱 좋음 ㅋㅋㅋㅋ

     

     

     

     

     

     

     

     

     

     

     

    집에 갈께유 호다다다다다닥

     

     

     

     

     

     

     

     

     

    마지막으로 도미나카 스러운 곳에서 사진 찍음

    그리고 엄마가 여기다 손 가방 두고 옴^^^^

    사진 찍는다고 뒤에 숨겨뒀다가 다 깜빡함 ㅋㅋ

     

     

     

     

     

     

     

     

     

    신나게 사진을 찍었더랬지.

    그리고 보안검사대 다 통과하고

    공항안으로 들어왔는데 세상에나...

    짐을 두고온걸 알게 됨....-_-....

    알지 보통 이러면... 다~~~~시 다~~~나가서

    체크인부터 싹~~~다하고 들어오거나

    아니면 보안검사 하는 사람하고 같이 해서 나가던가

    암튼 공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근데 여기는 애기 하니까 그냥 나갔다 오래....

     

     

     

     

     

    응.....?? 알았어 나야 고맙지 냅다 뜀.... 호다다다다다닥

    나갈 때 하나하나 다 애기함.

    나 저기에 짐 두고와서 미안

    나 저기에 짐 두고와서 미안

    근데 아무도 뭐라 안함. 그냥 나갈 수 있내...?

    여튼 짐 찾아서 무사히 다시 돌아오ㅏ서

    보안 검색대 다시 한번 통과하고 그냥 돌아옴...

     

     

     

     

     

    와 여기 보안 있긴 한거지...??

    버스터미널 아니지?? 국내선 타고 가는거 아니지???

     

     

     

     

     

     

     

     

     

    출국심사서 쓰고선... 여기다 제출하고 보니까

    무슨 돈을 내야하는건가?? 머 안내가 있음~~~

    그래서 돈 내야하나보다 했는데 돈도 안받음

    무슨 관광세금인지 뭔지 받는다며....??????

    여튼 공항서 나갈 때 나 들어올 때 돈내는거

    없었음~ 아마 돈 내라고 하면 그건 사기일 수 도^^^^

     

     

     

     

     

     

     

     

     

     

     

    와 푼타카나 공항 생각보다

    너무너무 깨끗해서 깜놀

    이것저것 기념품도 많고~~~

    식당들이나 프렌차이저 레스토랑도

    죄다 들어와 있고...

    근데 기념품이랑 그런건 진짜 비쌈 ㅋㅋㅋ

    US 달러 적용해가지고... 뭐 미국공항인줄.....??

    마그넷도 US 10불 실화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서 뭐 사지 말자 컥;;;

     

     

     

     

     

     

     

     

     

     

     

    야외에 어린이 놀이터도 있음?

    이런거 제법 잘 해놨내....???

     

     

     

     

     

     

     

     

     

     

    너는 놀고 있거라~~ 애미는 라운지가서

    먹방 좀 더 하다 오겠도당 흐흐흣

     

     

     

     

     

     

     

     

     

     

     

    그리고 버스타고 뱅기타러 감.

    우린 기내 반입 가능한 휴대용 유모차였으나

    게이트 투 게이트로 다 붙혀줬는데...

    여기 좀 독특한게 게이트 투 게이트가 아니라

    게이트 투 짐찾는곳 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형 수화물 픽업하는 곳에서 유모차 찾아야함 ㅋㅋㅋ

     

     

     

     

     

     

     

     

     

     

    와 이번에 타는 air transat 진짜 대빵 크고 좋음

     

     

     

     

     

     

     

     

     

     

    토론토 공항에 무사도착!!

    와따마 춥다 ㅋㅋㅋㅋㅋ

    역시 토론토는 토론토..ㅋㅋ

    심지어 토론토 -> 밴쿠버 가는 비행기 탔는데

    20분 넘게 지연됨

    왜? 비행기 날개 얼어가지고...

    날개 녹이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뒤진다 대쓰까 ㅋㅋㅋㅋㅋㅋ

     

     

     

     

     

     

     

     

     

     

    와 맨날 자고 일어나면 껌껌한 내 방이었는데

    이건 뭐 맨날 자고 일어나도 사람들이 잔~뜩 있고

    맨날 자고 일어나도 번쩍번쩍 화려하고 ㅋㅋㅋㅋ

    너무 씬난 우리 깐돌이 ㅋㅋㅋ

    근데 피곤하긴 해도 애들 데리고 가는건

    밤비행기가 훨씬 좋은거 같당...

    왜? 비행기에서 애들이 자주니까~~~

     

     

     

     

     

     

     

     

     

    토론토 공항 도착해가지고...

    짐 안찾고 그냥 환승하러 가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찜찜함....

    요즘 진짜 공항이나 항공 시스템이 넘 잘되어 있어서

    경유해도 보통은 경유지서 짐 안찾고 도착지서 짐 찾으면 되는데

    그냥 뭔가가 찜찜함.....

    그래서 인포메이션 가서 물어봄.

    우리 짐 여기서 찾아서 우리가 다시 붙혀야하는지

    알아봐줄 수 있냐고.... 그래서 뭐타고 왔는지랑

    수화물 붙힌거 바코드 주니까 검색하더니

    응 너네 여기서 짐 찾아서 너네가 다시 붙히고 환승하러 가야해 라고

    친절하게 알려줌... 와 망할뻔 했내.....^^^^^^^

     

     

     

     

     

    왠지 이상하게 물어보고 싶더라....ㅋㅋ

    그래서 짐 찾고.... 벨트에서 우리 짐 돌고 있는데

    환승짐이라고 핑크딱지 붙혀 있음~

    그리고 대형수화물 찾는곳에서 유모차 찾고...

    하 우리 기내용 휴대용 유모찬데.... 왜 붙혀야하는지

    아직도 노이해...ㅋㅋㅋㅋ 그냥 항공서 하라니까 깨갱

     

     

     

     

    암튼 그래서 환승하는데 가서 짐 다시 붙히고

    환승하러 나갔당 뿅!

     

     

     

     

     

     

     

     

     

    나는 라운지서 먹방하고

    미미랑 엄마는 그냥 간단하게 먹는데

    나는 라운지 PP카드가 있어서 라운지 들어가야 이득.

    세상에나 토론토 공항 정말 크다...;;;;;

    우리 뱅기 타러 가는데까지 진짜 20분 넘게 걸어간듯

    20분이 뭐여.... 30분 걸었나벼....ㅋㅋㅋ

     

     

     

     

     

     

     

     

     

     

    이제 집에 가볼게유~~~~

    밖에 비왔내...? 했는데 비가 아니라 눈

    공항 활주로는 얼지 않게 시스템이 다 되어 있다고

    그래서 눈 내려도 바로 녹는거였음

     

     

     

     

     

     

     

     

     

     

     

    여튼 갈때는 그래도 한번만 경유하면되서

    정~말 다행이당!!!

    그리고 이번처럼 짐을 아예 찾고 다시 붙힌 다음에

    환승하러 가는거면.... 환승시간 1시간 진짜 턱없이 부족함.

    우리 이번에 2시간 20분인가 환승시간 있었는데...

    짐 찾고 붙히고 다하는데 1시간 넘게 소요;;;;

     

     

     

     

     

     

     

     

     

    여튼 뱅기는 탔다 부우우웅 떠났당 ㅋㅋ

    라운지간 이야기들은 요 뒷편에서 털기로 하장.

    오늘은 피곤해서 여기까지만.....

    푼타카나 공항 라운지 짱 좋음 참고하시길 ㅋㅋㅋㅋ

    아름다운 여행이었당 수고했답 :)

     

     

     

     

    물론 도착해서 밴쿠버 공항 짐 나오는거 벨트가

    고장나서 인력으로 짐을 하나하나 꺼내줘서

    짐나오는데 40분인가 50분 기다리긴 했으나....

    어쨌든 집에 오니 너어어어무 좋당 ㅋㅋㅋ

    밴쿠버 재미없다고 투덜되도....

    돌아오면 언제나 좋다눈 !!!

    고롬 폿흐팅은 요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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