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써리 일상 - 캐새댁 미리엄의 소소한 일상 2020.10.17 ~ 2020.11.03

 

걍 별거없는 나의 2020년 마지막

가을 일상! 아니 세상에나 맙소사

2020년도 이제 끝이쟈나 ㅠㅠ

코로나밖에 없었던 2020년....

잘가라 잘가.... 행복해라....

그래도 빠른 선택 덕분에 한국

한번은 다녀올 수 있었내...

앞으로 1-2년은 한국은 못가겠지...?? 

아무튼 2020년 10월~ 2020년 11월 초까지

뭐했눈지 보자!! 완전 가을가을 했던 요 시기!

 

 

 

 

 

 

 

 

 

깐돌이가 콧물감기에 걸렸음

다른 증세 없고 콧물만 질질

2주를 갔ㄷ ㅏㅠㅠ

코밑 다 헐고 ㅠㅠ 코 다 막혀서

밤에 잠잘 때 힘들어하고

이런 개똥 같은 코감기...ㅠㅠ

나도 코가 약하기 때문에 (만성 비염 ㅠㅠ)

우래기도 코가 약할꺼라고는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바로 코감기로

고생을 할 줄이야 ㅠㅠㅠ

우래기만 코감기 걸리고 

미미랑 나는 멀쩡해서 코로나 검사는  안했다.

다른 증세도 없이 코막힘, 콧물만 있던거여서...

 

 

 

 

 

 

 

 

 

 

난 티에 뭘 뭍힌거닝.....ㅋㅋ

할로윈 기차타고 받아 온

머리띠 나 혼자 해보깈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왜??? ㅋㅋ

나도 몰러 ㅋㅋㅋ

 

 

 

 

 

 

 

 

 

 

 

겨울이니까 몸보신 하자 한약으로!

베네핏 남아서 함 먹어봄 ㅋㅋㅋ

 

 

 

 

 

 

 

 

 

 

밍지언니네 가서 저녁 먹었내

진짜 딱! 저녁을~~

삿포로 잔에 맥주 마시니까

생맥 마시는 너낌

 

 

 

 

 

 

 

 

 

 

지짜 마시쪄 파바게뜨 ㅠㅠ

맛없을 수 없는 조합

이따 또 만들어 먹어야겠따...

 

 

 

 

 

 

 

 

 

 

 

미리엄표 수제버거 ㅋㅋㅋㅋ

맛있찌롱롱롱

 

 

 

 

 

머쉬룸버거 vs 기본 버거

 

 

 

 

 

 

 

 

 

 

단면들은 요로케 ㅋㅋㅋ

맛 보장 합뉘다 ㅋㅋㅋ

아 나 버거집 차려야하니...??

 

 

 

 

 

 

 

 

 

내가 먹는 한약 으 쓰다 써

 

 

 

 

 

 

 

 

 

 

버거 만들라고 과콰몰리 만듬 ㅋㅋ

호로로록 만들어 먹긔

 

 

 

 

 

 

 

 

 

 

나의 귀염둥둥이들 ㅋㅋㅋ

우리집에 놀러와서 놀긔 티비보기

 

 

 

 

 

 

 

 

 

 

 

그래서 또 버거 만들었당

과콰몰리 버거만 사진 없어서

과콰몰리 버거만 사진 찍어쥬기

 

 

 

 

 

 

 

 

 

 

 

고르곤 졸라 피자~

블루치즈 듬뿍 넣어 먹긔 ㅋㅋ

 

 

 

 

 

 

 

 

 

 

사랑스럽긔.... 하트 뿅뿅

 

 

 

 

 

 

 

 

 

 

왕의 귀환... 미미가 포트 세인트 존에서

일하고 복귀했다...

보통 2~4주 일하고... 밴쿠버 와서 한달 쉬다 감

 

 

 

 

 

 

 

 

 

옥상 올라가서 뷰도 찍어보고

날씨 참 조으쿠나

 

 

 

 

 

 

 

 

 

 

또띠아로 내 맴대로 만들어 먹긔

과콰몰리도 만들어둔거 남아서

 

 

 

 

 

 

 

 

 

오 오늘 등갈비 강정 아주

맛있게 구워졌어 노릇노릇

 

 

 

 

 

 

 

 

 

어머님이랑 시내랑 스시 투고해다 먹었다

아 스시 먹고싶다

스시는 왜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거야 짜증나게

 

 

 

 

 

 

 

 

 

 

집에서 만든 짜장면과 짬뽕 호로로로록

 

 

 

 

 

 

 

 

 

날씨가 너무 조아서 깐돌이랑 산책

러블리 러블리 하다 ㅋㅋ

꽂하나 떨어져있길래 주워서 사진찍어보기

 

 

 

 

 

 

 

 

 

 

맛있는 고구마 사와가지고

닭볶음탕!

그래 오늘의 메뉴는 이거야 ㅋㅋㅋ

이거 다시 만들어 먹어야징

 

 

 

 

 

 

 

 

 

 

빠삭빠삭 고구마 빠스

레시피는 백종원 유튜브

 

 

 

 

 

 

 

 

 

나 홀로 우삼겹 구워먹긔

소고기에 와사비 안 찍어 먹는 사람

있음 다 나와.... 하...... 바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진짜 와사비 + 소고기는 사랑

 

 

 

 

 

 

 

 

 

 

 

미미 공항 드랍 완료

비행기 타고 일하러 다녀서...

차 타고 한번 다녀오더니

도저히 차타고는 못가겠다고 함..ㅋㅋㅋㅋ

댕겨와라~ 간만에 공항 냄새 킁킁

 

 

 

 

 

 

 

 

 

 

하 이거 뭐 맨 다 먹는 얘기야

진짜  1년만에 취홍

아 취홍은 역시 맛있어

비싸긴하지만....???

어머님이랑 펌킨패치 갔다가

어머님이 사주심 오예 ㅋㅋㅋ

 

 

 

 

 

 

 

 

 

내 새끼랑 동네 놀이터

여기 놀이터 너뮤 조타아아

아무도 없어!! 그래서 다다음날

한번 더 왔는데... 사람 엄청 많더라 ㅋㅋ

너무 기가막히게 이쁜 쌍둥이 누나 만남 ㅠㅠ

완전 너무 이뻐 딸쌍둥이 내 로망

 

 

 

 

 

 

 

 

 

 

호두랑 하연이 놀러와서 놀긔 ㅋㅋㅋ

와 이것도 벌써 한달 전이내...ㅠㅠ

 

 

 

 

 

 

 

 

 

누나랑 친구와서 너무 신난 우라들 ㅋㅋㅋ

 

 

 

 

 

 

 

 

 

 

소라가 파바게트 먹어보고 싶다해서

호딱 만들어쥬기 ㅋㅋ

 

 

 

 

 

 

 

 

 

 

 

휘슬러 갔다가 플루샷 맞으러

한인 병원.... 거기 악명높은 한인마트 옆 

그 병원임 다신 안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애기도 플루샷 놔줄 수 있다고 해서 간건데

갔더니 말 바꿈 -_-

애기는 보건소 가서 맞으랴 ㅋㅋㅋㅋ 또라이 아이가

나는 걍 집 앞 약국 가서 맞아도 되는데

애기꺼 놔준다고 해서 일부로 간건데

것도 휘슬러에서 아주 부랴부랴 갔는데...!!!!! 

우리가 자주봐야하니까 담주에 또 오래

말이야 방구야 아프지도 않는데 왜가...????

그리고 애기꺼 진료비 내꺼 진료비 다 청구

물론 나라에. 내가 내는거 아니라서

암말 안하고 나옴.

내 돈내라고 했음 뒤집어 엎었찌...

 

 

 

 

 

 

 

 

 

글구 급으로 소라랑 하여니랑

아이스크림 데이트...

이때까지는 확진자 그렇게 안 많아서

몰도 갔는데... 급작스럽게 늘어난

학진자들로 인해 우린 이제 몰은 안감

특히 애기 데리고...

나만 살거 있을 때

급하게 슉 갔다가 슉~ 오는 스타일

 

 

 

 

 

 

 

 

 

 

 

소라가 선물해준 꽁꽁이 도시락

맨날 뭘 이렇게 선물해쥬니 ㅠㅠ

 

 

 

 

 

 

 

 

 

정말 갑자기 쌩뚱맞게

우리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할아버지...ㅋㅋ 지나가는 길에 

진짜 갑자기...ㅋㅋㅋ 

이렇게 잘 찍어주시고 쿨하게 떠나심

의심해서 죄송해여~~ㅋㅋㅋㅋㅋ

내 핸드폰 들고 튈 줄 알고 첨엔 거절함 ㅋㅋ

 

 

 

 

 

 

 

 

 

할로윈 사탕 앵벌이 출동준비 완료!!

 

 

 

 

 

 

 

 

 

 

물려 입은 후디와

그리고 할머니가 할로윈 기념하라고 사준

작은 기념품 ㅎㅎ

 

 

 

 

 

 

 

 

 

 

 RMT 받으러 한의원 댕겨옴.

 

 

 

 

 

 

 

 

 

 

저녁엔 갑자기 맥주가 땡겨서

미니 맥주 한캔 마시기

너무 기여워 ㅋㅋㅋㅋㅋ

일본 가왔을 때 사온 미니맥주

ㅋㅋㅋㅋㅋㅋ

캔당 천원 ㅋㅋㅋㅋㅋ

글고 저 뒤에 크리스피 오징어

진짜 개존맛탱탱구리 ㅋㅋㅋㅋ

한국에서 공수해옴 ㅋㅋㅋ

 

 

 

 

 

 

 

 

 

미키 & 미니 마우스 친구들

하여니누나네 놀러갔다잉

 

 

 

 

 

 

 

 

 

누나네 가서 마신눈거 먹고 호로로록

 

 

 

 

 

 

 

 

 

목욕까지 하고 놀고 옴 ㅋㅋㅋ

대다네 너희들 ㅋㅋ

 

 

 

 

 

 

 

 

 

 

펌킨 패치 농장 갔을 때 다잉?

여기서 부터는 다 받은 사진들이어서

그냥 순서 뒤죽박죽 ㅋㅋ

 

 

 

 

 

 

 

 

 

 

우라들의 자체 모자이크 

진짜 우래기 통통했는데

키가 쑥 크면서 살이 엄청 빠지고 있당

계속 통통했음 좋겠눈데 ㅠㅠ

 

 

 

 

 

 

 

 

 

 

휘슬러 당지 이모네 :)

 

 

 

 

 

 

 

 

 

하여니 누나네랑 아이스크림 데이트

외삼츄니가 보내준 기프트 카드 있어서

먹으러 다녀오깅 ㅋㅋ

 

 

 

 

 

 

 

 

팅구 호듀랑 연어보러 데이트!

11월 초 날씨 진짜 조았다잉 ㅠㅠ

 

 

 

 

 

 

 

 

 

오랜만에 일러스트 작업하긔 ㅋㅋㅋ

밍지언니 겨론선물로 그려 봄 ㅋㅋ

 

 

 

 

 

 

 

 

미리엄 버거 하우스의 메뉴들 ㅋㅋㅋ

요즘 코로나 땜에 집에 사람 못와서

잠시 중단 된 미리엄 버거 하우스 ㅠㅠ

다시 오픈할 날을 기다리며~~~

요로코롬 2020년 가을 일상은 모두 끝이 났다

비만 좀 안왔으면 좋겠다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