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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오카나간 프린스턴 3박 4일 겨울 캠핑 Princeton
    CANADA & USA 2021. 3. 26. 22:44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꽂혀가지고

    캐나다 오카나간 프린스턴 3박 4일 겨울 캠핑

    Princeton 다녀왔음!

    겨울 동안 쉬고 이번에 오픈했는대

    오픈하자마자 바로 감 ㅋㅋㅋ

    써리서 딱 3시간 걸리는 거리~

    뭐 우리는 가면서 주유하고~ RV 픽업하고~~

    뭐 이것저것 하다보면 5시간 이지만..??ㅋㅋ

    그래도 우리가 젤로 좋아하는 캠핑장 중 하나임

     

     

     

     

    사설 캠핑장인대 바로 앞에 놀기 좋은 강가라

    여름에 가면 끝내주고 1시간 이내 거리에

    좋은 곳이 넘 많아가지고 여행으로 가도 짱짱!! >_<

    지이인짜 강추하고 싶은 곳.

    오소유스가 유명하니까 거기 놀러가다가

    잠시 쉬러(?)들 많이 들리는것 같은데

    여기서도 꼭 캠핑 한 번 해보길

    이 캠핑장 말고도 캠핑장 주변에 엄청 많음!!

     

     

     

     

     

     

     

     

     

     

    코슷코에 캠핑장비 나와서

    모스키토 천막이랑 모닥불 가스로 하는

    파이어볼을 샀더니 트렁크가 꽉 찼다!~~

    그래서 짐을 다 차 앞에 넣기

    음식 짐, 애기짐, 우리 짐을 다 내가 혼자 싸서

    항상 짐 쌀때 2시간 씩은 걸렸는데

    이번에는 1시간만에 끝내서

    생각보다 일찍 출발할 수 있었음~~ㅋㅋ

    캠핑카에 앵간한 기본짐들이 다 있으니

    여기서 가져가는 짐이 그래도 좀 적어져서

    빨리 쌀 수 있는 듯~~???

     

     

     

     

    원래는 일,월,화,수 가려고 한 캠핑인데

    우리 RV 주차해두는 곳 주인 아저씨가

    일요일은 안된다고 해서..

    월,화,수,목으로 전화해서 예약 변경함

    흠.... RV 파킹 한달에 50불 밖에 안해서

    너무 싸긴하지만... 이게 최고 단점이내...ㅠㅠ

     

     

     

     

     

     

     

     

     

    일단 RV 픽업하러 출발!

    왜 날씨가 구린가요~???ㅠㅠ

    그래도 다행이 가서 3박 4일 동안 날씨 개꿀

     

     

     

     

     

     

     

     

     

     

     

    기요움 터지는 깐돌오빠

    이제 캠핑 제대로 할 맛이난다

    모닥불 하는법도 알고 ㅋㅋㅋㅋ

    노는것도 어찌나 끝내주게 잘노는지 ㅋㅋㅋ

    그냥 야외서 살까 아들???

     

     

     

     

     

     

     

     

     

     

    점심으로 코슷코 푸틴

    난 코슷코 푸틴이 젤 맛있더라?

     

     

     

     

     

     

     

     

     

    RV 픽업하러 가는 길은

    요로케나 험란합니다~

    그래도 한달에 50불이니까....ㅋㅋ

    그게 어디냐며 ㅋㅋㅋㅋ

    7월 30일까지 돈을 미리 내놨다 ㅎㅎㅎ

     

     

     

     

     

     

     

     

     

    RV를 대롱대롱 달고

    캐나다 오카나간 프린스턴 3박 4일 겨울 캠핑

    Princeton 즐기러 출발!

     

     

     

     

     

     

     

     

     

    ㅋㅋㅋㅋㅋㅋㅋ 후미등 연결안함

    환장.. 가는 길에 알아서

    잠깐 임시 주차하고 후미등 연결중

     

     

     

     

     

     

     

     

     

    매닝 파크 근처임~

    여기도 보드타러 한번 와보고 싶은데

    언젠간 오겠찌???

    가는 길은 이렇게 눈이 있었고

    심지어 눈이 내렸다~~~

     

     

     

     

     

     

     

     

     

    가족 사진 한장 찍어주고

    여기도 여름에 물놀이 하기 증말  좋은 곳

     

     

     

     

     

     

     

     

     

    잠깐 콧바람 쐬고

    아기 기저귀 갈고 다시  출발 해봅씨당

     

     

     

     

     

     

     

     

     

    트럭 전복 사고 때문에 길을 막았다

    흐미 저거 나무 어쩜 좋아;;;;

    이때가 2시30분 정도였는데

    12시쯤 난 사고였고 한쪽 차선만 막고

    번가라가면서 통행하다가

    지금은 트럭 토잉해갈 대형트럭이 도착해서

    양쪽 길을 다 막아버렸다.

    20분? 정도 기다렸다고 함

    맨 앞에 차량한테 가서 물어봄 ㅋㅋㅋㅋ

    친절하게 다 애기해줌 ㅋㅋㅋ

    우린 5분 정도 기다림 ㅎㅎ

    잘 쉬다 왔내 ㅋㅋㅋㅋㅋ

     

     

     

     

     

     

     

     

     

     

    넘어가는길.... 이렇다가 갑자기

     

     

     

     

     

     

     

     

     

    짜잔 날씨 이렇게 변함

    미리엄 매직이다 ㅋㅋㅋㅋㅋ

     

     

     

     

     

     

     

     

     

    캐나다 오카나간 프린스턴 3박 4일 겨울 캠핑

    Princeton 캠핑장 도착

    시에서 운영하는건지 시에서 지원을 받는건진

    모르지만... 전기, 물을 사용할 수 있는 캠핑장임

    보통 사설 캠핑장은 풀훅업이어서

    전기, 물, 하수구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풀훅업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전기와 물은

    사용할 수있으니까 ㅎㅎㅎ

    암툰 요기 주인 아저씨 정말 친절하심!

    UP 에나오는 케릭터 닮음ㅋㅋㅋㅋ

     

     

     

    첫날 저녁에 날이 추워서

    그 담날 일어나서 그레이 워터 얼어서

    동파되었었음....자세한 애긴 다음 포스팅엨ㅋㅋㅋㅋ

     

     

     

     

     

     

     

     

     

    이 캠핑장은 무~조건 강 앞으로

    예약해야함!!! 어디든 강자리면 okay!

     

     

     

     

     

     

     

     

     

     

    헐 도착했는데 샤워실 닫았고 ㅠㅠㅠㅠ

    각 자리에서 쓸 수 있는 물 연결 하는거 안되고

    물 받아서 써야한다고 함 ㅠㅠㅠ

    겨울이라서 그런드슈ㅠㅠㅠ

    물 받는데만 20분 걸리는뎀 ㅠㅠㅠㅠ....

    뭐 그래도 앞에서 바로 받아주니까...

    2틀에 한번 리필 해준다고 하는데

    밖에 싱크에 달린 수도꼭지 모르고 열어나서

    물 다 흘려 넘쳣서 담날 리필 또 받음 ㅜㅜㅜ

    안에 안 열어둔게 어디냐며....

     

     

     

     

     

     

     

     

     

     

    물 받는 중 ㅎㅎㅎ

     

     

     

     

     

     

     

     

     

    메인 오피스는 여기

    거의 닫혀있음~~호스트 아저씨

    RV에 가서 똑똑하면 계심

     

     

     

     

     

     

     

     

     

    우래기 여기 와봤던거 기억나????

    우리까지 총 6대의 RV가 있었는데

    우리만 놀러온거고 나머지는 여기에

    일하러 온 컨스트렉터들~~~~~

    그래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오후부터는 술 파티하고 잠듬

    뭐 시끄러운거 아니고 일 끝나고 1-2시간

    맥주 마시는거니까 

    우리빼고 나머지 5대가 서로 다 알아가지고

    (같이 일하나봄???) 다 같이 맥주마시더라

    모임집합 금지명령은 걍 이렇게 어디서든

    무시된다니까 ㅋㅋㅋㅋㅋ 근데 친절하긴 엄청 친절함

    우리 장작도 주고 그랬음 ㅎㅎㅎ

    이것도 다른 포스팅엨ㅋㅋㅋ

     

     

     

     

     

     

     

     

     

    20분 넘게 걸려 물채우기 끝

    다음날은 물 넣는 트럭 가져와서

    직접 넣어주고 가심 ㅎㅎㅎㅎ

     

     

     

     

     

     

     

     

     

    우린 이번에 37번 자리

    크하 날씨 너무 좋다 ㅎㅎ

    양 사이드 옆자리 다 비어서

    엄청 넓고 여유있게 썼닼 ㅋㅋㅋ

    캠핑장 자체가 텅텅 비었었으니까ㅎㅎ

     

     

     

     

     

     

     

     

     

     

    주차를 했습니다유

    여기 사설 캠핑장 치고

    장박 (거주하는 사람) 없어서 좋고

    각 사이트마다 자리가 그나마 넓어서 좋음

    일반적으로 다른 사설 캠핑장은 정말

    완~전 따닥따닥;;;;;

    그리고 대부분 샤워 유료.... 물 큰 탱크에다

    데워서 쓰는 방식이어서...

    근데 여긴 전기로 하는 물 데우는 방식이어서

    샤워 무료에 뜨거운 물 엄청 잘나옴 ㅠㅠㅠ

     

     

     

     

    그래도 RV 안에서 씻는게 편하긴 하지만

    여긴 하수구가 없어서 그레이워터를 중간중간

    버려줘야해서 RV 안에서 못씻음;; 이걸 또 언제

    귀찮게 덤프스테이션 가서 덤프하고 있냐고 ㅋㅋㅋ

     

     

     

     

     

     

     

     

     

    아빠 밖에 정리하는 동안

    우린 안에 정리하기

    RV에 두고다니는 장난감들이 있는데

    다 오랜만에 보는것들이어서 엄청 좋아함 ㅋㅋㅋ

     

     

     

     

     

     

     

     

     

    바로 요 전번에 샀던 캠핑의자와

    (2020년 12월에 구입)

    그리고 드디어 산!!! 가스로 하는 모닥불 ㅋㅋㅋ

    너무 편하고 좋다 ㅎㅎ 깔끔하고  ㅋㅋㅋㅋㅋ

    장작으로 하는건 엄청 손 많이가고

    여름에 파이어 벤 되면 어자피 하지도 못하고....ㅋㅋㅋ

    너무 잘샀다 ㅠㅠ 드디어 샀어 샀어!!!!

    캐니디언타이어에 429불하던 모기장 천막도 219불에

    팔아서 바로 샀다 ㅋㅋㅋㅋ

    코슷코 캠핑용품 나오니까 진짜 다 사고 싶더라 ㅎㅎ

     

     

     

     

     

     

     

     

     

     

    이불 털어 말리는 중

    결국 담날 런드리 하는 곳 가서

    이불 빨래 다 했다.

     

     

     

     

    우리가 RV를 옮기고 제일 걱정 했던게

    쥐나올까봐 였는데 (산속에 있음 RV 주차장)

    역시나 쥐가 다녀갔ㄷ ㅏㅠㅠㅠ

    다행스럽게 음식 보관한 곳은 못들어가고

    그냥 침대와 거실(?) 공간을 돌아다니다

    나간 것 같음. ㅠㅠㅠㅠ

    아오 환장해 진짜 그래서 대대적인 청소 싹~ 하고

    이불 싹 빨았다.

    이번에 올 때 쥐약 설치하고 왔음.

     

     

     

     

     

     

     

     

     

    그런거 난 몰라여~~~ㅋㅋ 젤 신난 어린이

     

     

     

     

     

     

     

     

     

     

    따릉따릉 자정거도 타고

    와 그 3개월~4개월 사이에

    키가 이렇게 많이 커서

    이게 다리가 다 닿는다 ㅎㅎ 대단해 우라들

    원래 좀 짧았음 ㅋㅋㅋㅋ

     

     

     

     

     

     

     

     

     

    나는 모닥불 즐기고

    너는 모래놀이 삼매경

    요즘 모래놀이 젤 좋아하고 잘논다 ㅋㅋㅋ

     

     

     

     

     

     

     

     

     

     

    캐나다 오카나간 프린스턴 3박 4일 겨울 캠핑

    Princeton 왔으니 겨울도 느껴볼까? 

    아직 밑에 꽝꽝 얼어서 썰매도 탈 수 있었다 ㅋㅋㅋ

     

     

     

     

     

     

     

     

     

    얼음이 신기한 우라들

    봄, 여름, 겨울을 다 느낄 수 있었던

    캐나다 오카나간 프린스턴 3박 4일 겨울 캠핑

    Princeton

     

     

     

     

     

     

     

     

     

     

     

    셀피 잘나와 사진도 찍는다

    애미야 당장 놔라!!!! 난 놀아야한단말이다ㅏ ㅋㅋㅋㅋ

     

     

     

     

     

     

     

     

     

     

    그림 같은 날씨 :)

     

     

     

     

     

     

     

     

     

    캐나다 오카나간 프린스턴 3박 4일 겨울 캠핑

    Princeton 에서 썰매 타는... 아니아니....

    썰매 끄는 우라들ㅋㅋㅋㅋ

     

     

     

     

     

     

     

     

     

    저녁 먹긔 서로인 미듐 레어 정도로 굽기

    담날부터는 걍 레어 ㅋㅋㅋㅋㅋㅋㅋ

     

     

     

     

     

     

     

     

     

    잘 먹겠습니다유 ㅎㅎㅎ

     

     

     

     

     

     

     

     

     

    캠핑와서 근무중....ㅋㅋ

    결국엔 인턴넷 넘 느려서 못했다고 한다 ㅠㅠ

     

     

     

     

     

     

     

     

     

    모닥모닥 기분 좋은 밤

     

     

     

     

     

     

     

     

     

    사실 이제 저기 저렇게 앉으려고 안하고

    자기 의자 하나 차지하려고 함

    저 검정의자는 우래기가 눕기 딱 좋아서

    꼭 저기 누워서 불멍하면서 잠들더라 ㅋㅋㅋ

    우리 캠핑의자 6개나 있엇서

    너 그거 하나 써도 돼 ㅋㅋㅋ

    난 더 좋은거 쓸게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번 캠핑은 기대 안했는데

    날 별로일꺼 같아서... 생각보다 날씨도 넘 좋고

    애기가 일단 잘 놀아서 너무너무 재밌게

    잘놀았당 헤헷

    캐나다 오카나간 프린스턴 3박 4일 겨울 캠핑

    Princeton 이야기는 계속 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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